일본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아이아이컴바인드의 신사옥 '하우스 노웨어 서울'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9.03/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가정사 구설에 휩싸인 가운데 촬영을 마친 웹예능 ‘공부왕 찐천재’가 차질 없이 공개된다.
28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켄타로가 출연한 웹예능 ‘공부왕 찐천재’ 녹화분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께 공개될 예정이다.
켄타로는 지난 8월 글로벌 합작 드라마 ‘키드냅 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준기와 함께 ‘공부왕 찐천재’ 녹화를 마쳤다. ‘키드냅 게임’은 10월 6일 채널A를 통해 국내에서도 방영될 예정으로, 켄타로는 첫 방송 전 ‘공부왕 찐천재’를 통해 먼저 시청자 앞에 나선다.
다만 작품 공개를 앞두고 켄타로의 가정사 이슈가 불거졌다. 이날 일본 매체 여성세븐플러스는 지난 17일 심야에 켄타로의 자택에서 110번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 켄타로가 결혼 사실을 알린 지 불과 11일 만에 벌어진 일이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두 사람 사이의 말다툼이 격해졌으며 신고자는 사카구치 켄타로의 아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켄타로의 소속사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처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속에서 이준기와 함께 촬영한 웹예능 ‘공부왕 찐천재’는 차질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녹화는 이미 마친 상태라 켄타로의 해명 등이 담기지는 않겠지만 논란 직후 공개되는 첫 행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한편 ‘키드냅 게임’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나하, 마닐라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에 발생한 납치 사건을 다루는 이야기로, 켄타로는 도쿄의 엘리트 형사 니이데 토시로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