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배우 김현주가 진선규의 감성 넘치는 발언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의 주연 배우 김현주, 진선규, 이무생가 출연했다. 세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날 진선규는 김현주, 이무생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남다른 친밀감을 드러냈다. 그는 “연기할 때도 계산하거나 맞춰가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호흡이 이뤄졌다”며 “옛날부터 알았던 사이인가 싶을 정도로 금방 친해졌다”고 말했다.
김현주 역시 “저도 그렇게 안 보여도 은근히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며 “그런데 이 친구들을 만났을 때는 심리적으로 편했다. 안정감이 있었다”고 공감했다.
이에 진선규는 “50년 된 친구도 이런 느낌이 아닌 사람이 많은데 신기했다”며 “그래서 현주한테 ‘우리는 50년 만에 만난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헤어져 있다가 50년 만에 다시 만난 건가 싶었다”며 감성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그러자 김현주는 “야, 너는 무슨 50년이라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