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일러 스위프트 SNS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100주 동안 정상을 지킨 첫 솔로 가수가 됐다.
빌보드가 11일(현지시간) 예고한 오는 17일 자 ‘빌보드 200’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정규앨범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9만3000 유닛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다. 이 앨범이 정상에 오른 것은 비연속 기준 14주째다.
이번 1위로 스위프트는 지금까지 정상에 올린 15장의 앨범을 합쳐 ‘빌보드 200’ 1위를 총 100주 기록하게 됐다. 솔로 가수가 이 차트에서 100주 동안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종전 솔로 가수 최다 기록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67주였다.
전체 가수로 범위를 넓혀도 스위프트보다 오래 정상에 머문 팀은 비틀스뿐이다. 비틀스는 통산 132주 동안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지난달 25일 미발표곡 4곡을 추가한 디럭스 에디션을 내놓은 뒤 다시 정상에 올랐다. 직전 차트에서 21위에서 1위로 뛰어오른 데 이어 이번 주까지 자리를 지켰다. 새로 추가된 곡 가운데 ‘페이션트 제로’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스위프트의 앨범 가운데 ‘빌보드 200’에서 가장 오래 1위를 기록한 작품은 17주간 정상을 지킨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다.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현재 14주로 그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