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영은 15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박시영 (50, 자영업) 씨가 똥글 하나 잘못 썼다가 본의 아니게 활동 중단을 당하셔서 당분간 빛나는 스튜디오의 박시영 실장님이 대신 활동할 예정이니 참고 바란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자신의 근황 사진을 공개한 박시영은 “컴백이 아냐 떠난 적 없으니까”, “뉴진스는 활동하게 해줘라”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박시영은 전날 자신의 SNS에 “유튜브도 인터부도 당분간 그만하기로 했다”며 “난 내 자유가 제일 중요한 인생의 가치다. 이걸 잃어버리고 있다. 이전엔 자유로웠는데 지금은 수다를 떠는 기분이 아니라 보고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동안 뉴진스·하이브니 커밍아웃이니 ‘암살자(들)’이니 어그로 많이 끌었다. 솔직히 인터넷 커뮤니티나 트위터에 처박혀 하루종일 똥이나 싸 대는 애들이 뭐가 무섭겠냐. 하찮고 우습다”면서도 “느닷없는 어른으로서의 사명감, 성공한 소수자로서의 사명감, AI 광풍에 없어질 1순위 직업을 가진 선배로서의 사명감 등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영은 ‘왕과 사는 남자’를 비롯해 ‘관상’, ‘곡성’, ‘우리들’, ‘벌새’, 드라마 ‘굿보이’, ‘미지의 서울’ 등 포스터 작업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4월에는 동성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