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가수 송가인이 후배 안성훈의 집을 보고 경악했다.
15일 방송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송가인이 안성훈의 집을 찾았다.
이날 안성훈은 “손님이 온다”며 집안 곳곳 탈취제를 뿌리며 준비에 나섰다. 손님은 15년 절친인 ‘트롯 퀸’ 송가인이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송가인은 곧장 눈살을 찌푸렸다. 송가인은 “야 왜 이렇게 집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냐?”며 오자마자 잡도리를 시작했다.
송가인은 “야 걸레 냄새가 왜 이렇게 나냐. 너무 심하다”며 “진짜 어마어마하게 어지르고 산다. 집 좀 치우고 살어 왜이래?”라며 경악했다.
사진=KBS2
이에 안성훈은 “누나가 남자 집이 처음이라 그래”라며 해명했지만, 송가인은 “냄새 진짜. 이게 뭔 쓰레기냐. 분리수거를 왜 주방 쪽에 놔누냐”고 거듭 호통쳤다.
주방 곳곳을 뒤져보던 송가인은 “너 이렇게 살면 여자 집에 못 불러. 여자가 도망가겠다. 냄새부터 썩었다”고 괴로워했다.
이어 관리비가 40여만 원 연체된 고지서를 본 송가인은 “너 도대체 언제부터 안 낸 거냐. 겉모습만 번지르르하면 뭐하냐. 너 여태 이러고 살았냐”며 “서울 강남 한복판 이 청담동에서, 나 승질 나서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