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한 이창욱. 사진=슈퍼레이스
이창욱(금호 SLM)이 슈퍼레이스 7라운드에서 예선과 결승을 모두 제패하며 시즌 최종전 더블라운드 첫 승리를 거뒀다.
이창욱은 24일 열린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7라운드 결승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앞서 예선 Q2에서 1분52초475를 기록해 폴 포지션을 차지한 데 이어 결승까지 석권하며 ‘폴 투 윈’을 완성했다.
금호 SLM은 이정우가 2위에 오르며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예선 4위로 출발한 헨잔 료마(오네 레이싱)는 한때 2위까지 올라섰지만, 이정우와의 경쟁 끝에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위권에서는 김화랑(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이 예선 8위에서 결승 4위로 도약했다. 팀 동료 마이키 조던도 예선 15위에서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A 클래스에서는 김시우(비엠피 모터스포트)가 우승했고, 최진욱(룩손몰)과 김성희(비엠피 모터스포트)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GTB 클래스 정상은 이중훈(레퍼드 레이싱)이 차지했다. 이팔우(브라비오)와 엄호(다이나믹 레이싱)가 뒤를 이었다.
GTA와 GTB의 시즌 챔피언은 8라운드에서 가려진다. GTA에서는 정원형(비트알앤디)과 김시우, GTB에서는 엄호와 이중훈이 마지막 경쟁을 벌인다.
래디컬 컵 코리아에서는 SR10 클래스 김택성(그릿 모터스포트), SR3 클래스 마이클(에어로 랩 레이싱), SR1 클래스 줄리안(그릿 모터스포트)이 각각 우승했다.
시즌 최종전인 8라운드는 25일 열린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