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과거 연애 중 겪었던 일화를 공개하면서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리사는 지난달 29일 공개된 미국 팟캐스트 ‘테라푸스 위드 제이크 셰인’에 출연해 연애할 때 상대방에게서 가장 경계하는 행동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리사는 어머니, 친한 친구와 함께 단골 초밥집을 찾았던 일을 떠올렸다. 당시 만남을 이어가던 남성에게 장난스럽게 “우리 밥값 좀 내줄래?”라고 물었지만 상대방은 곧바로 “싫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리사는 “장난으로 물어본 거라도 일단 내겠다고 할 수 있지 않냐”며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일부러 거절했다가 나중에 몰래 계산해 주려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런 것도 아니었고, 결국 내가 밥값을 냈다”고 말했다.
리사는 “남자가 매번 밥값을 낼 필요는 없다. 나도 돈은 있다”면서도 “그날은 엄마도 함께 있던 자리였다. 작은 성의라도 보여줬으면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대로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는 행동으로는 사소한 배려를 꼽았다. 리사는 “물병 뚜껑을 열어주는 것처럼 작은 행동들이 좋다.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굳이 부탁하지 않아도 먼저 해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리사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과거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도 다시 거론됐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적인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이다.
두 사람은 2023년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다만 리사는 이번 팟캐스트에서 일화 속 남성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유화연 기자 ohway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