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 / 사진=NEW 제공
배우 김재원이 조이현과 멜로 호흡을 펼친 소회를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최종면접’에서 한진우를 열연한 김재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재원은 “(조이현) 누나가 나보다 연하로 나오는데 실제로 귀여운 여동생 같은 느낌이 있다. 특유의 러블리함이 있다”며 “현장에서 모든 배우가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거나 부담을 느낄 때 애교로 현장을 녹여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의미로 손이 많이 갔다. 여동생처럼 느껴지니까 도와주고 싶더다”며 “내가 (실제로) 느꼈던 누나의 귀여움이 극 속에서도 느껴져서 연상을 연기하는 데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재원은 또 “나와 감독님, 누나가 신경 쓴 부분은 영화에서 멜로 장르가 메인 서사로 보이지 않게 하는 거였다”며 “미스터리 장르물이다 보니까 멜로가 과하면 안 될 듯해서 상의도 많이 하고 테이크도 많이 갔다”고 부연했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가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4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