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양홍원 SNS 래퍼 양홍원이 불륜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부모의 역할과 관련된 책 구절을 공유했다.
양홍원은 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책의 한 페이지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페이지에는 “부모는 자녀 앞에서 범사에 좋은 것을 취하고, 감사하며 긍정적인 표현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부모의 무의식 속에 부정성으로 잠재되어 부정적인 패러다임으로 살아왔다면 자녀에게 부정성이 흘러간다”며 “먼저 부모가 자녀의 무의식 속에 있는 부정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패러다임을 긍정으로 바꾸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좋은 부모가 되려면 자기의 무의식 세계를 인식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나의 부모로부터 받은 부정적 정서, 나의 자녀들에게 흘러가지 않도록 기어코 내가 끊어내야 한다”라는 문구도 담겼다.
양홍원은 최근 불륜 의혹에 휩싸인 데 이어 아내 원현주와의 웨딩사진까지 비공개 한 상황에서 해당 글을 공개해 관심이 쏠린다.
앞서 양홍원은 지난달 18일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닷새 만인 지난달 23일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불륜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AP알케미는 양홍원이 해당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불륜 의혹은 부인했다. 또한 폭로자가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하다 뜻대로 되지 않자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폭로자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양홍원에게 돈을 빌리려던 과정에서 감정이 상해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양홍원 부부에게 사과했다.
이 가운데 양홍원은 SNS에 공개했던 웨딩 사진을 비공개 처리했으며, 원현주 역시 결혼식 사진을 비롯한 게시물을 삭제했다. 현재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