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이정은이 김지원의 스승이란 반전이 드러나며 합동 수술에 나선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9회에서는 계수정(김지원)이 수술법조차 전무한 8세 소아암 환자를 살리기 위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복부다장기 체외 종양 절제 및 자가이식술’에 나섰다.
누구도 선뜻 수술에 나서지 않아 ‘솔로 서저리’를 감행하던 중, 외과의 도윤식(김영민)이 지원사격에 나선 데 이어 용역소개소장 장희숙(이정은)이 수술복 차림으로 등장해 전율을 안겼다. 계수정은 “제 스승님이십니다”라고 장희숙을 소개해 전율을 안겼다.
이 가운데 ‘닥터X’ 측은 7일 10화 방송을 앞두고 계수정과 장희숙의 전례 없는 규모의 합동 수술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마침내 한 수술방에서 호흡을 맞추는 계수정과 장희숙의 모습이 담겼다. 베테랑 외과의 장희숙은 오랜 공백이 무색할 만큼 범접할 수 없는 관록을 드러냈다.
또 다른 스틸은 계수정과 장희숙의 과거의 한 장면을 담고 있다. 내전 국가의 낡고 열악한 수술방에서 침착하게 수술을 이어가는 계수정과, 그가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을 긴박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장희숙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장희숙은 수술복 차림으로 피투성이가 된 팔에 붕대를 감고 있어, 과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베일에 싸인 비밀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닥터X’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5.3%를 기록하며 직전회 대비 0.3%포인트 떨어졌다. 계수정과 장희숙의 합동 수술을 보여줄 7회에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닥터X’ 10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