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중부 경쟁 반전 이끈 프랑코나 감독, 개인 3번째 감독상 수상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16 14:53

안희수 기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아메리칸리그(AL) 중부 지구 1위로 이끈 테리 프랑코나 감독이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6일(한국시간) "프랑코나 감독이 기자단 투표 유효 30표 중 1위 표 17장, 2위 표 9장을 받아 총점 112점을 받아 AL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92승 70패를 기록하며 AL 중부 지구 1위에 올랐다. 객관적인 전력은 최근 지구 강자로 올라선 시카고 화이트삭스,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대어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카를로스 코레아를 영입한 미네소타 트윈스보다 약세로 평가받았지만, 안드레스 히메네스·스티브 콴·오스카 곤잘레스 등 젊은 야수들이 성장세를 보였고, 두 자릿수 승수 투수 3명이 지킨 선발진의 힘을 앞세워 반전 드라마를 썼다.  
 
프랑코나 감독은 2013·2016년에 이어 세 번째 감독상을 수상했다.  
 
내셔널리그(NL) '올해의 감독'은 벽 쇼월터 뉴욕 메츠 감독이 수상했다.  1위 표 8장, 2위 표 10장, 3위 표 7장을 받아 총점 77점을 기록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과 1위 표는 동률이었지만, 2·3위 표에서 앞섰다. 쇼월터 감독이 이끈 뉴욕 메츠는 올 시즌 101승 61패를 기록했다. 쇼월터 감독은 1994·20054·2014년에 이어 통산 4번째로 감독상을 받았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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