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경규가 우루과이전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예측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는 ‘역대 월드컵 이야기하다가 소신 발언하는 이경규’라는 제목의 ‘RE경규가간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경규는 대한민국의 첫 상대인 우루과이에 대해 “우리가 우루과이를 월드컵에서 두 번 만났고, 한 번은 한국에서 평가전을 했다. 평가전에서는 우리가 2대 1로 이겼고,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는 2대 1로 졌다”고 했다.
이어 “(우루과이와) 그렇게 막 격차가 나지 않는다. 후반에 밀어붙이면 가능성 있다. 2대 1로 한국이 승리할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대한민국이 우루과이를 이긴다면 치킨 100마리를 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에 오킹도 “나도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면 100마리 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우루과이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은 24일 오후 10시에 진행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