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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대전 동구 핵심입지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분양중

-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개통시 역세권 입지- 넉넉한 주차공간, 최대 2.5m 천장고, 3면 발코니 등 특화설계 돋보여대전 동구 핵심 입지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아파트는 대전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편리한 교통을 비롯해 다양하고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착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동부역(가칭) 인근에 위치해 개통 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바로 앞에 동서대로와 한밭대로가 위치한다. 한밭대로를 이용하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덕연구단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경부고속도로 대전 IC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 상가 등이 있다. 이밖에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또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 등이 있으며, 단지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이 2024년 12월 개관될 예정이다.해당 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역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위치한 대전시 동구의 경우 굵직한 개발 사업들이 연달아 이어지면서 향후 대전을 대표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동구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히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이 최근 16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마치면서 본격 시작됐고,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발표, 삼정지구 신규 산단 조성지구 결정 등으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예상된다. 더불어 올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착공을 하면 대세적인 지역 상승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외부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단지 자체의 상품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해당 단지는 세대당 1.71대의 주차 공간을 설계해 주차난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또 가로 2.6m, 세로 5.2m의 확장 주차형이 전체의 56%(전기차 주차공간 포함) 수준으로 여유로운 주차도 가능하다.천장고의 경우 일반 아파트보다 20cm 가량 높은 최대 2.5m로 설계했고, 전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105㎡A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2개로 배치해 수납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거실 창은 2면으로 설계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108㎡ 타입은 4Bay 설계를 비롯하여 대형 드레스룸까지 선보이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을 설계해 차별화된 여가생활을 갖는다.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아파트는 조명과 난방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등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과 음성으로 조명과 냉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보이스홈(Voice Home)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녹물 방지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한 힐스테이트 만의 배관시스템을 적용시켰고, HEPA필터(공기청정기급)를 거쳐 신선한 공기도 내부 유입할 수 있다.한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분양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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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KT 위즈 홍보팀 이진우 대리 조부상

▲이병호님 별세, 이진우(KT 위즈 야구단 홍보팀 대리)씨 조부상 ▲빈소 = 대전 한국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동백실 ▲ 발인 6일 오전 8시 ▲ 042-638-4440 2021.06.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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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승혁, 손가락 골절로 이탈…4주 이상 공백

KIA 한승혁(23)이 또 다시 부상에 울었다. 왼쪽 엄지 골절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 달 이상 공백이 불가피하다.KIA는 30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한승혁이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다 기구에 부딪혀 왼쪽 엄지를 다쳤다. 구단 지정병원인 한국병원에서 엑스레이와 CT 촬영을 한 결과 손가락이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핀 고정술을 받고 깁스를 한 상태다. 4주 후에 깁스를 풀고 이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한승혁은 팔꿈치 통증으로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27일 1군에 복귀했다. 28일 대전 한화전에 처음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사흘 만에 다시 전열을 이탈하는 아픔을 겪게 됐다. KIA 마운드는 곽정철, 임준혁, 윤석민, 심동섭, 김윤동이 이미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이다.한승혁 대신 외야수 김호령이 1군에 등록됐다.광주=배영은 기자 2016.04.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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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뉴스톡] KIA 김원섭, 경기 중 왼 발목 부상 교체 外

○…KIA 외야수 김원섭이 경기 중 왼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김원섭은 2일 광주 LG전에서 6회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어 1루에서 리즈의 견제구에 급히 귀루하다 베이스를 밟은 왼발이 미끄러지며 발목이 꺾였다. 김원섭은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트레이너에 엎혀 그라운드를 나왔다. KIA 관계자는 "발목이 많이 부어 있는 상태다. 얼음찜질을 한 뒤, 구단 지정병원인 한국병원으로 이송해 MRI 검사를 받았다. 정확한 결과는 내일(3일) 나오지만, 4주 정도는 결장할 것 같다"고 밝혔다.○…롯데 2년차 내야수 신본기(24)가 2일 대구 삼성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신본기는 0-0이던 2회초 1사 3루에서 상대 선발 장원삼(30)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2012 신인지명회의에서 2라운드 전체 14번으로 롯데에 지명된 신본기는 프로 74경기 만에 홈런을 신고했다.○…한화 김태균의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이 '52경기'에서 멈췄다. 김태균은 지난달 31일 대전 NC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한 번도 1루에 출루하지 못해 지난해부터 이어온 연속 출루 기록이 52경기에서 끝났다. 공교롭게 자신의 등번호(52번)과 같은 숫자에서 기록이 중단됐다.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은 2001년과 2006년에 걸쳐 호세(당시 롯데)가 세운 63경기다. ○…롯데 포수 강민호(28)가 왼 골반 통증으로 2일 대구 삼성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시진(55) 롯데 감독은 “어제(1일)부터 민호가 불편해하더라. 하루 이틀만 쉬면 나을 수 있는 가벼운 부상이다. 일단 휴식을 주겠다”고 말했다.○…5월31일부터 2일까지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롯데의 3연전에 사흘 연속 만원 관중(1만 명)이 들어찼다. 삼성의 시즌 5번째 만원 관중이다. 2013.06.0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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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호 감독, “문규현, 수비만 놓고 보면 김상수 보다 한수위”

▶이만수 SK 감독대행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 대행은 26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감독 대행을 맡아 걱정이 컸다. 10경기 정도는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지난 6경기서 3승 3패를 했다. 모두 선수들 덕이다"라고 말했다. ▶SK 이호준이 26일 "아버지가 타격에 대한 조언을 자주 하신다"며 웃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해 온 아들을 지켜보다 보니, 코치 수준이 되셨다"는 게 그의 설명. 이을기 씨는 이호준이 광주 원정을 올 때마다 경기장을 찾는다. ▶KIA 이범호가 26일 광주 한국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받았다. "1주일 재활이 더 필요하다. 이후 훈련이 가능하다"는 진단. 이범호는 7일 인천 SK전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해 재활 중이다. ▶KIA 김선빈이 26일 광주 SK전서 프로데뷔(2008년) 후 처음으로 3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이범호·최희섭의 부상에 따른 조치다. ▶삼성 에이스 차우찬이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해 28일 잠실 두산전 선발투수로 1군에 복귀한다. 차우찬은 26일 두산과 3연전 첫 경기에 앞서 "세 번째 경기 선발 통보를 받았다. 팔꿈치가 아프지 않아 등판에 아무 문제 없다"고 말했다. 차우찬은 지난 5일 사직 롯데전 도중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하고 5이닝만에 강판됐다. 관절 부위 염증이 발견돼 6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재활치료를 받았다.▶김광수 두산 감독 대행이 김성근 전 감독의 퇴진 홍역을 치른 SK에 대해 "야구 색깔이 특별하게 달라진 것 같지 않다"고 평가했다. 23~25일 SK와 인천 3연전을 치른 김 대행은 "김성근 감독님이 없다고 해도 야구는 흐름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바뀌거나 하진 않는다.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KIA 이용규가 26일 스물 여섯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용규의 팬들은 이날 광주구장을 찾아 팥빙수와 케이크 등 선물을 전달했다. ▶김시진 넥센 감독이 26일 목동 롯데전을 앞두고 "박종훈 LG감독과 친하다"고 강조했다. 넥센은 올시즌 최근 3연전을 포함, LG에 10승(5패)를 거두며 5위 추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 감독은 "현대시절 함께 코치 생활을 한 인연으로 사이가 좋은 편"이라면서 "넥센도 서울을 연고로 하는 팀이다. 호락호락하게 넘어갈 수 없는 경기가 LG전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시진 감독이 "월요일 경기보다 더블헤더가 낫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선수는 기계가 아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하고, 휴식도 취해야 한다"면서 "야구인들 사이에 월요일은 야구 없이 '쉬는 날'이라는 무언의 약속이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 전준우가 "어부지리로 득점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전준우는 지난 23일과 25일 4득점을 추가하며 78득점으로 KIA 이용규를 2득점 차로 누르고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전준우는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다"며 "선두타자의 미덕은 출루와 득점이다. 그래서 1위라는 성적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이 26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남은 경기에서 16~17승을 하면 1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77~78승을 거두면 우승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은 전날까지 61승을 기록했다. 이날 포함 29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승률 5할5푼만 기록하면 목표달성은 무난할 전망. 류 감독은 "롯데가 너무 잘 하고 있어서 절대 안심할 수 없다"면서도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가 없다. 적절한 휴식이 될 것 같다"며 여유를 보였다. ▶한화 내야수 이대수가 머리에 공을 맞고 어지럼증을 호소, 을지대학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대수는 26일 대전 LG전 2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리즈의 투구에 헬멧을 맞았다. 이대수는 3회까지 공수 모두 정상적으로 소화했으나 어지럼증을 호소, 4회 시작과 함께 오선진과 교체됐다. ▶넥센 김성태가 사실상 시즌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KIA전 중 오른 어깨 통증을 호소한 뒤 대원근 염증 판정을 받았다. 김시진 감독은 "치료에 3~4주가 걸린다. 무리해서 몇경기를 던지는 것보다 내년을 생각해 재활군에서 재활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양승호 롯데 감독이 문규현의 수비 감각을 칭찬했다. 양 감독은 "수비만 놓고 보면 삼성 김상수 보다 낫다. 타고난 강견이고, 백 핸드를 하는 글러브질도 수준급"이라면서 "발목 부분 통증만 회복되면 더욱 안정된 수비력을 자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 이택근이 26일 대전 한화전 1번·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23일 1군 복귀 뒤 첫 선발 출장. 줄곧 1번 타자로 나서던 이대형은 9번 타자로 나섰다. 박종훈 LG 감독은 "상대 선발이 좌완이기 때문에 타순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1.08.2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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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김성근 감독 “1위를 유지하는 비결은 4월 성적”

◆ 양승호 롯데 감독은 "두산과의 다음 주중 3연전에서 외야수 김주찬을 복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찬은 4월 23일 부산 SK전서 오른손에 공을 맞아 미세골절상을 당했다. 김주찬은 최근 2군에서 2경기 출전해 6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 한화 정원석이 강석천 타격 코치에게 '구타 체벌'을 받았다. 정원석은 19일 대전 두산전에 앞서 타격 훈련을 하다 무게 강화용 쇠링을 방망이에 끼우고 공을 때리는 장난을 쳤다. 섀도 스윙할 때만 쓰는 용구를 실제 타격에 이용하자 공에 맞은 링은 맥없이 부서졌다. 강 코치는 정원석을 불러 세우고는 방망이로 허벅지를 두 세 차례 때리는 시늉을 했다. 이를 보던 한대화 감독도 "매를 번다"며 혀를 찼다.◆ 김광수 두산 감독 대행이 외국인 투수 니퍼트의 투혼을 높이 샀다. 김 대행은 19일 대전 한화전에 앞서 전날 경기 승리투수였던 니퍼트에 대해 "탈진 상태여서 경기에 나갈 수 있을 지도 불투명했는데 스스로 출장을 강행해 좋은 투구를 했다"고 칭찬했다. 니퍼트는 주초 장염이 걸려 고생하다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이 투수 정인욱을 앞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고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류 감독은 19일 광주 KIA전에 선발로 나선 정인욱에 대해 "최근 팀 선발투수들이 좋지 않아 정인욱을 이번 등판부터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에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인욱은 그동안 거의 열흘에 한 번꼴로 등판해 '10선발'로 불렸다. 이에 따라 삼성 선발진은 차우찬-카도쿠라-배영수-윤성환에 이어 장원삼·정인욱까지 6인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KIA가 16년 만에 역대 홈 경기 최다 연속 매진 타이 기록을 세웠다. 19일 삼성전이 열린 광주구장에 1만2500명의 만원 관중이 입장해 지난 11일 군산 LG전부터 홈 5경기 연속 매진을 이뤘다. 해태 시절인 1995년 8월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올 시즌 KIA의 홈 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찬 것은 광주(10번)와 군산구장(3번)을 합해 13번째다.◆ KIA 왼손 투수 양현종이 왼 어깨 피로 누적으로 1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조범현 KIA 감독은 "열흘 이상 휴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무리하게 서둘러 복귀시키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IA 최희섭이 19일 광주 삼성전 도중 허리 통증이 도져 구급차에 실려나갔다. 최희섭은 이날 8회 말 타석에서 우익선상 안타를 치고 2루까지 도착한 뒤 허리를 만지며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그는 전날 경기에서도 허리가 아파 5회 교체됐다. 최희섭은 한국병원으로 후송돼 X선 촬영을 했다. ◆ LG가 부상 악재에 시름이 깊다. LG는 외야수 정의윤과 내야수 김태완이 각각 무릎과 손목 통증을 안고 있어 19일 잠실 SK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부족한 자원을 메우기 위해 이날 양영동을 1군 등록해 좌익수로 선발 출장시켰고, 백창수를 2루수로 나섰다. 양영동 대신 박병호가 1군에서 제외됐다.◆ 김성근 SK 감독이 1위를 유지하는 비결을 "4월 성적"이라고 설명했다. 김감독은 19일 잠실 LG전에 앞서 "4월 성적을 낸 뒤 이후 5할 승률을 유지하면서 버티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SK는 4월 승률 7할1푼4리(15승6패)를 기록했고, 5월과 6월 각각 승률 5할6푼5리(13승10패) 5할(8승8패·18일 현재) 중이다.◆ SK 투수 김광현이 19일 잠실 LG전에 앞서 전날 손등 부상에 "테이핑을 하지 못해 더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김광현은 전날 선발 등판 1회 투구 중 왼손등이 마운드에 끌리며 찰과상을 입었다. 하지만 규정상 투수는 타자를 현혹시킬 수 있는 이물질을 몸에 붙이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 목적의 테이핑도 하지 못한 채 투구해야 했다. 김성근 SK 감독도 "다친 상황을 의식해 투구에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하면서도 "그렇게 던져서는 안된다"며 질책했다. 2011.06.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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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한 최희섭, 28일부터 ‘훈련 시계’ 재가동

스트레스성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입원까지 했던 최희섭(29·KIA)의 ‘훈련 시계’가 다시 움직인다. 그러나 재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KIA의 시즌 준비에 ‘시한폭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희섭은 27일 오전 팀 지정병원인 광주 한국병원을 퇴원, 집으로 돌아갔다. 지난 24일 입원한지 사흘만이다. 일단 입원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투통 증세에서 벗어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기간 추가적인 검진을 받았지만 1·2차 검진 때와 마찬가지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문을 나선 최희섭은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머리도 맑아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일단 최희섭은 28일부터 2군에 합류해 광주구장 내 실내 연습장 등에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괌 전훈을 중단하고 귀국할 당시 조범현 감독으로부터 “훈련 스케줄은 상관하지말고 몸부터 추스려라”는 양해를 받았지만 더 이상 훈련을 늦춘다면 시즌 준비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준재 트레이너는 “무리가 없는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주로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31일 2차 스프링캠프지가 시작되는 일본 미야자키로 선수단과 함께 떠날 수 있도록 준비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증세가 뚜렷한 병인이 있는 것이 아닌 심리적인 측면이 강한 탓에 재발가능성이 있다는 게 문제다. 최희섭은 광주 한국병원과 대전 선병원을 오가며 MRI·CT·뇌파·뇌혈류 등 정밀검사를 받았지만 의학적으로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얻었다. 김 트레이너는 “의사의 소견과 본인의 말을 종합해 보면 심적인 피로 누적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훈련을 하면서도 심적 안정을 최우선시 해야겠지만 이번 퇴원으로 완치라는 말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마음의 병’이라는 얘기다. 지난해 5월 KIA에 입단한 최희섭은 성적 부진과 시즌 후 4주간의 군사훈련·일본인 약혼녀 야스다 아야와의 파경 등으로 힘든 상황이 계속됐다. 정회훈 기자 2008.01.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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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수 부상 호전’ 두산, 안도의 한숨

두산 유격수 이대수의 부상이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팀 관계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지난 20일 현대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이대수는 21일 상태가 호전돼 더 이상 병원 검진이나 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두산 관계자는 21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고 통증도 차차 줄어 들고 있다. 당초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 정도면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다. 훈련을 해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경기 출장에도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대수는 20일 수원 현대전에서 팀이 1-9로 뒤진 6회말 수비 무사 1루에서 김일경의 2루 땅볼 때 2루 베이스를 커버하다 1루주자 전준호의 스파이크에 왼 무릎을 다쳤다. 무릎에서 피가 나 트레이너의 등에 업혀 덕아웃으로 들어온 이대수는 곧바로 인근 한국병원으로 가 검진을 한 결과 타박상 및 염좌 진단을 받았다. 이대수는 지난 4월 29일 SK에서 이적한 뒤 공수에서 활력소 노릇을 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신화섭 기자 2007.06.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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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탑] 최준석 선발 4번 지명타자 출전

최준석 선발 4번 지명타자 출전 두산은 지난 17일 롯데서 트레이드된 최준석을 18일 대구 삼성전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시켰다. 김경문 감독은 "좌-우 타선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는데 최준석이 그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8일 대구 경기-경북대의 날 행사삼성은 18일 두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경북대학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경북대학교는 경기 전 경북대 댄스 동아리 및 전통무예 동아리의 그라운드 공연을 가졌다. LG 스포츠단 산하 과학정보센터장을 맡고 있는 성기홍 박사가 각종 성인병 치유에 효과가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서울문화사)을 출간했다. 한국워킹협회 홍보교육담당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성 박사는 비만 당뇨 관절염 고혈압 심장병 등을 치유할 수 있는 워킹 프로그램을 이번 책을 통해 소개했다. 이병규 주말까지 대타 출장 허벅지 근육이 가볍게 뭉친 상태인 LG 이병규가 18일 롯데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2경기 연속 선발에서 빠졌다. 이순철 LG 감독은 경기 전 "주말까지는 선발 출장이 힘들 것으로 본다. 대타로 기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상덕 개막전 이후 첫 등판 LG 최상덕이 18일 잠실 롯데전에 선발 등판, 4월 8일 개막전 이후 첫 출장했다. 최상덕은 개막전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해 2군에 머무르다 지난 16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최경환 시즌 첫 톱타자 지난 17일 두산에서 롯데로 트레이드된 최경환이 18일 LG전에 1번타자로 출장했다. 두산 시절 포함 올 시즌 첫 1번 타자 출장이다. 한편 최경환과 함께 이적한 외야수 이승준은 18일 1군에 등록됐다. KIA 외국인 3루수 서브넥(30)이 퇴출될 전망이다. KIA는 18일 시즌 타율 2할 4리로 부진한 서브넥을 2군으로 보내고 대신 이현곤을 1군에 등록시켰다. 서정환 KIA 감독은 "2군에서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이지만 별 변화가 없으면 교체할 수도 있다"며 "새 용병을 데려온다면 타자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18일 광주 KIA-현대전에서는 경기 도중 주심이 교체되는 보기 드문 일이 벌어졌다. 문승훈 구심이 1회초 현대 서튼의 파울 타구에 오른발등을 맞은 뒤 통증이 심해지자 클리닝 타임에 2루심이던 김병주 심판원으로 교체됐다. 이 때문에 경기가 5분간 중단됐고, 문 심판원은 광주 한국병원에서 X-레이 검진을 했다. 현대 내야수 이숭용이 눈병 때문에 18일 광주 KIA전에서 시즌 처음으로 결장했다. 이숭용은 눈다래끼에 몸살 기운까지 겹쳐 경기 전 훈련을 하지 않고 휴식을 가졌다. KIA는 18일 `5.18 민주화 운동` 26주년을 맞아 광주 현대전에 앞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치어리더 응원과 장내 행사 등을 실시하지 않았다. 팔꿈치 부상 채병용 2군행 SK 우완 채병용이 팔꿈치 통증으로 18일 2군으로 내려갔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1~2차례 로테이션에서 빠지는 게 좋다는 판단에서다. 2년차 투수 장찬과 6년차 외야수 박재상도 이날 함께 2군행을 지시받았다. 좌완 고효준을 비롯, 조동화(외야수).이한진(투수)이 대신 1군에 합류했다. 김민재 18일 경기 결장 한화 내야수 김민재가 18일 문학 SK전 라인업에서 빠졌다. 전날 경기에서 보내기 번트를 시도하다 투수가 던진 공에 오른손가락을 얻어맞은 김민재는 이날 훈련에 참가했지만 경기 출전은 무리라고 판단돼 벤치를 지켰다. 백승룡이 선발 유격수로 대신 출전했다. 류현진 아버지 선수단에 5승 기념 떡 돌려 한화 류현진의 아버지 류재천씨가 18일 아들의 5승을 기념해 선수단에 떡과 음료를 푸짐하게 돌렸다. 류현진은 16일 문학 SK전에서 5⅔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신인 가운데 가장 먼저 5승 고지에 올랐다. 동산고를 졸업한 류현진은 인천 출신이다. 2006.05.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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