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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MLB] 뉴욕 양키스 데릭지터, ‘이 주의 선수’ 선정 外
○…뉴욕 양키스 내야수 데릭 지터(36)가 7월 둘째 주 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역대 28번째로 3000안타를 달성한 지터가 이 주의 선수로 뽑혔다. 지터는 주간 타율 0.370(27타수 10안타)·4번의 멀티히트·1홈런·4타점·장타율 0.630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터는 3000안타 기록을 달성한 뒤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쳤다며 올스타전 불참을 선언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토론토 베테랑 외야수 후안 리베라(33)가 LA 다저스로 이적했다. MLB.com은 13일 "LA다 저스가 좌익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리베라를 영입했다. 리베라는 이번 시즌 70경기에 나서 타율 0.243, 6홈런, 28타점으로 부진하지만 좌투수에는 0.327로 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이적 조건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리베라는 2001년 뉴욕 양키스에서 데뷔해 11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77, 118홈런, 44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2011.07.13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