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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은지원, 박나래→박소담 캠퍼 울리며 눈물 제조기 등극

은지원이 '갬성캠핑' 멤버들과 게스트 송민호까지 출연자 전원을 울린 사연이 공개된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갬성캠핑'은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와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배우 박소담이 톱스타 게스트를 초대해 캠핑카를 타고 국내의 이국적인 명소로 떠나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예능'이다. '갬성캠핑' 12회에는 전 편에 이어 프로 예능꾼 은지원, 송민호가 캠핑 친구로 활약한다. 특히 전 편에서 여느 캠친들과 다르게 갬성 파괴를 목적으로 출연했다고 밝힌 은지원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꾼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날 캠핑에는 멤버들과 캠친들의 짜릿한 마니또 게임이 펼쳐진다. 수호천사가 되어 몰래 좋은 일을 해줘야 하는 일반적인 마니또 게임과는 달리, 상대방 몰래 특별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업그레이드 마니또 게임을 펼친다. 이에 은지원은 미션을 받자마자 "난 이거 하면 인성 쓰레기 된다"라며 겁을 낸다. 은지원은 막상 마니또 게임이 시작되자,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예능 미친 자'의 면모를 뽐낸다. 특히 '갬성 브레이커'로 갬성 캠핑을 찾았던 은지원이 미션 도중 멤버 전원을 울려 촬영장 전체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갬성 브레이커' 은지원이 '눈물 제조기'에 등극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8일 오후 9시에 '갬성캠핑' 12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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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종영, 씁쓸한 뒷맛이 남는 이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가 이상민의 우승으로 씁쓸한 뒷맛을 남긴채 종영했다.2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지니어스2)'에서는 이상민이 임요환을 2승 1패로 누르고 승리해 상금 6200만원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이상민의 우승을 축하하는 동시에 '더 지니어스2'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은 적다. 지난 해 방송된 시즌1은 출연자들의 치열한 심리전과 두뇌싸움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즌2에서도 프로게이머 임요환·천재 해커 이두희 등의 라인업을 보강하며 기대를 받았다. 게임 역시 시즌 1보다 업그레이드 됐고 '불멸의 징표'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해 더욱 흥미진진해 졌다. 하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더 지니어스'의 팬들은 실망을 거듭했다.4회에서 마술사 이은결이 은지원의 배신으로 탈락하면서 이상민·노홍철·은지원으로 구성된 일명 '방송인 엽합'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했다. 이때부터 '게임이 두뇌싸움이 아닌 출연자들의 편가르기로 진행된다'는 시청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시청자들의 우려는 6회에서 폭발했다. '방송인 연합' 은지원과 조유영의 계략으로 이두희가 게임에 제대로 참가조차 못해보고 탈락했고 이상민이 우승했다. 게임 참여에 반드시 필요한 신분증을 은닉해 신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후폭풍은 어마어마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진정한 두뇌싸움의 의미가 퇴색한 '더 지니어스'의 폐지서명까지 이어졌고 8000여 명의 넘는 네티즌들이 서명했다. 이와 같은 논란에도 제작진들은 "은닉과 연합에 대한 규정은 없었기 때문에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며 네티즌들을 더욱 화나게 했다. 그럼에도 원성이 끊이질 않자 제작진은 '본의 아니게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점 제작진 일동은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제작진의 사과에도 시청자들은 신뢰를 잃은 '더지니어스'를 외면하기 시작했다. 특히 7회에서 홍진호가 탈락하면서 수많은 팬들이 '더지니어스'를 떠났다. 실제로 25일 방송 후 포털사이트와 '더 지니어스2' 관련 게시판에는 전주 대비 관련 게시글이 부쩍 줄어들었다. 7회 방송에서 시즌사상 자체 최고시청률인 2.0%(닐슨코리아, 케이블가입가구기준)를 기록하더니, 이를 마지막으로 8회와 9회 연달아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계속되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즌2에서 보인 갖가지 문제점들을 보강하지 않는다면 시즌3에 대한 시청자들의 무관심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2.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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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최종우승 이상민 “불가능한 도전이라 생각했다”

이상민이 '더 지니어스2' 우승 상금 6200만원을 손에 넣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는 이상민이 임요환과 벌인 결승전에서 2승 1패로 최종우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첫 번째 게임 '인디언 홀덤' 게임에선 임요환에게 승리를 내줬다. 자신의 카드를 머리에 붙이고 일종의 심리게임을 벌이는 '인디언 홀덤' 게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두 번째 게임 '진실탐지기'와 마지막 게임 '콰트로'에서 승리를 거뒀다.최종우승을 차지한 이상민은 "평생 잊지 못할 하루"라며 "사실 불가능한 도전이라 생각했다. 임요환이 게임을 정말 잘했는데 운은 나에게 온 것 같다. 내가 1등을 언제 해봤겠느냐. 감정이 좀 많이 북받친다"고 벅찬 표정을 지었다. '더 지니어스2'는 총 12회전의 게임을 통해 13명의 참가자 중 최종 1인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우승자를 뽑는 메인 매치와 탈락자를 가리는 데스매치로 진행됐다. 1회에는 수학강사 남휘종, 2회 레인보우 재경, 3회 프로 바둑기사 이다혜, 4회 마술사 이은결, 5회 변호사 임윤선, 6회 천재해커 이두희, 7회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8회 방송인 노홍철, 9회 아나운서 조유영, 10회 방송인 은지원, 11회 방송인 유정현, 12회에는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탈락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2.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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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궁금점 5가지…“대본은 절대 없다”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는 출연자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머리까지 복잡하게 만드는 게임으로 핫한 인기를 얻고 있다.시즌1 우승자 홍진호에서부터 이상민·은지원·노홍철 등 연예인들과 임요환·이두희 등이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며 인기를 이끌고 있다. 특히 젋은층에서 인기를 얻으며 온라인에서 논란과 이슈의 중심에 섰다. '출연자들의 편 가르기', '부당한 탈락' 등 논란을 양산하며 꾸준히 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대를 시청률을 유지중. 시즌1(0.7%)보다 높은 수치다. 각종 논란에도 '더 지니어스'가 지지를 받고 있는 건 독특하고 기발한 게임과 룰 덕분. 머리 아플만큼 치밀한 룰과 컨셉트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 지, 대본은 존재하는 지 등 '더 지니어스'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해답은 '더 지니어스'의 제작사 CJ E&M으로부터 받았다. ▶게임은 어떻게 만드나. "PD와 작가를 포함한 모든 제작진들이 국내 시판되는 모든 게임을 섭렵한다. 6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게임을 해 보고, 그 중 '더 지니어스'에서 활용가능한 게임을 선별한다. 국내 보드게임의 70%를 제작하고 있는 보드게임 회사인 '코리아 보드게임즈' 관계자들에에게 자문을 얻고 함께 회의도 한다. "▶게임을 하는 세트는 어떻게 만들었나. "'제한된 공간에서의 생존게임'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막혀있는 세트에서 게임을 진행한다. 밀실 곳곳에 숨겨져 있는 CCTV와 이중 벽 사이에 숨겨진 카메라 등으로 '훔쳐보기'식으로 촬영한다."▶게임을 설명해주는 목소리의 주인공은."상황을 정리하고 탈락자를 발표하는 목소리는 47년차 베테랑 성우 배한성씨다. 외화 '맥가이버' '가제트 형사' '콜롬보' 목소리로 유명하다. 메인매치와 데스매치 룰을 설명해주는 화면 속 '복면 남자'의 목소리는 배우 박근록이다. 연극 배우라서 그런지 목소리에 힘이 있고 발음이 정확해 섭외하게 됐다."▶짜여진 대본은 있나. "대본은 전혀 없다. 게임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제작진만 투입한다. 출연자들은 휴대전화를 비롯한 통신 전자 제품은 모두 제작진에 맡기고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한다."▶7시간 이상 녹화를 하는데 다른 녹화들 처럼 쉬는 시간이 있나."보통 7~8시간 촬영하고 더 길어질 때도 있다. 출연자들이 화장실을 다녀오는 15분 정도의 휴식을 제외하곤 따로 쉬는 시간은 없다. 긴 시간 녹화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은 게임에 몰입하는라 '화장실을 가겠다' '쉬는 시간을 달라' 등 요구를 하지 않는다." 2014.02.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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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 데스매치 또 ‘승리’ 우승까지 노리나

방송인 유정현이 '더 지니어스2'의 우승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유정현은 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 은지원을 누르고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유정현·은지원·임요환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슈퍼주니어 은혁·신동·성민·규현과 메인 매치인 '빅딜 게임'에서 불꽃 튀는 대결을 벌였다. 게임 결과 이상민이 우승자가 됐고 임요환이 패배자가 돼 탈락자를 가리는 데스매치에 참가하게 됐다. 하지만 이상민이 불멸의 징표로 임요환을 구제해 최종 유정현과 은지원이 탈락자 후보가 됐다.데스매치는 '인디언 홀덤' 게임이었다. 상대방의 가진 카드의 숫자보다 본인이 가진 카드의 숫자가 더 높으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자신의 카드의 숫자는 볼 수 없는 상태에서 해당 판을 포기할지 , 더 많은 승점을 걸지 판단해야되는 고도의 심리전이었다. 7회 방송분에서 은지원은 이 게임을 통해 강력한 우승후보인 홍진호를 탈락시켰기 때문에 은지원의 활약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유정현은 시종일관 포커페이스로 은지원을 압도했다. 승산이 없어 보일 때는 과감하게 해당 판을 포기하고 확신이 생길 때마다 높은 점수를 배팅했다. 은지원은 "유정현 형님의 느린 말투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보니 기운이 빠진다"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정현은 승리하고 은지원은 최종 탈락자가 됐다.'더 지니어스2' 초반까지만 해도 유정현이 이렇게 오래 살아남을 거라고 예상한 참가자는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복잡한 게임의 룰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참가자들이 연합을 만들때도 여기도, 저기도 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유정현은 소리 없이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데스매치에서 숨은 실력을 드러냈다. 유정현은 3번이나 데스매치에 참가했다. 참가자 중 가장 많이 참가한 것. 유정현은 데스매치를 치룰때마다 특유의 포커페이스와 침착한 플레이로 노홍철·조유영·은지원까지 차례로 탈락시켰다. 최약체로 꼽히던 유정현이 가장 강력한 우승자 후보가 된 셈이다.은지원의 탈락으로 이상민·유정현·임요환이 톱 3로 결정됐다. 15일 방송에는 탈락자 홍진호·이두희·이다혜가 게스트로 참가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2.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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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영, ‘더 지니어스’ 탈락 “욕 안 먹으려면…”

조유영 XTM 아나운서가 '더 지니어스2' 9라운드 탈락자로 결정됐다.조유영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 유정현과 치열한 접전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조유영은 메인 게임 '정리 해고'에서 우승한 이상민에 의해 데스매치 탈락자 후보로 꼽혔다. 이어 자신과 데스 매치를 치를 상대로 유정현을 선택했다. 데스매치는 동일한 9개의 숫자 타일을 1개씩 제시해 높은 숫자 타일을 낸 플레이어가 점수를 획득하는 '흑과 백' 게임. 조유영은 데스매치에서 낮은 숫자를 먼저 소진해 질 때는 큰 차이로 지는 대신에 이길 때는 적은 점수차로 이기려는 전략을 꾀했다. 유정현이 같은 전략을 사용한 탓에 무승부를 거둬 연장전을 치렀고 조유영은 점차 집중력을 잃어 탈락자라는 불명예의 주인공이 됐다. 탈락 직후 그는 "나 진짜 왜 이래. 오늘 미쳤나 봐"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후회하지 않는다. 막내로서 선배님들과 함께 게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더니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또한 "욕 안 먹으려면 아무 것도 안 하면 된다. 그런데 내가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최근 '더 지니어스2 연예인 연합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다.조유영의 탈락으로 이상민·유정현·은지원·임요환이 살아남았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2.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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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잃은 ‘더 지니어스2’ 기억에 남는 건 ‘먹방’

소수 팬마저 등을 돌린 '더 지니어스2' 8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탈락자도 아니고 '먹방'이다.2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는 유정현이 이전에 보였던 어눌한 말투와 느릿한 행동 대신 공격적인 플레이로 저력을 과시하며 노홍철을 최종 탈락시켰다.메인매치 '마이너스 경매'에서 가장 적은 마이너스 점수를 획득한 이상민과 조유영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많은 마이너스 점수를 보유한 유정현이 노홍철과 데스매치 '같은 그림 찾기' 대결 끝에 노홍철을 최종 탈락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하지만 이미 '더 지니어스2'는 단물이 빠진 상태. 지난주 홍진호의 탈락과 앞서 보여준 더티한 플레이로 인해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시청률마저 1.1%(닐슨코리아)를 기록, 지난주 1.6%에 비해 0.5%나 떨어졌다.특히 이날 방송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은 '먹방'뿐이다. 출연자들은 요기를 위해 준비한 다과를 '우걱우걱' 먹으며 얘기를 나눴다. 베이커리 CF를 보는 듯 먹기만 하는 출연진의 모습만이 눈길을 끄는 유일한 포인트였다.'더 지니어스2'는 현재 유정현·은지원·이상민·임요환·조유영이 생존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1.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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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은지원, 평소 악플 신경 안 쓰는데 지금 위축돼 있어”

김구라가 논란의 중심에 선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 은지원의 심경을 대신 전했다.김구라는 2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더 지니어스'와 '나는 자연인이다'에 대해 얘기를 하던 중 "'더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이 논란이 되다보니 출연자들도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방송인 노홍철 같은 친구는 호감형 연예인인데 그마저도 많은 악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얼마 전 가수 문희준에게 들었는데 평소 악플에 무신경한 은지원도 최근에는 많이 위축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은지원은 최근 '더 지니어스'에서 조유영과 이두희의 신분증을 숨겨 6시간동안 게임을 하지 못하는 등의 행동으로 논란이 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1.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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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해설판 ‘더 지니어스 비하인드’ 방송 확정

'더 지니어스' 뒷 얘기를 담은 번외편이 전파를 탄다. 한 방송 관계자는 "온게임넷에서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의 해설판인 '더 지니어스: 룰브레이커 비하인드'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게임 해설자로는 '더 지니어스2' 7회 탈락자이자 '더 지니어스1' 우승자인 홍진호가 참가한다. 게임해설자 엄재경, MC 이동진 역시 게임 진행에 힘을 보탤 예정. 관계자는 "매인 매치와 데스매치 게임을 보다 자세히 분석한다. 필승 전략을 시청자들에게 설명하는 코너인 '게임의 법칙'을 준비했다. 또 방송에서 알려지지 않은 출연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한다. 마지막으로 각각의 캐릭터를 알아보는 '더 지니어스 코멘터리' 코너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는 지난해 tvN에서 처음 방송된 후 전략 콘텐트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달 방송된 시즌2는 각종 논란 속에서도 화제성으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요일이면 각종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에는 '더 지니어스' 관련 글이 쏟아지고 있다.'더 지니어스2'는 18일 방송에서 우승후보 홍진호가 탈락해 이변을 낳았다. 이상민·조유영·은지원·노홍철·유정현·임요환이 살아남아 게임을 진행 중이다.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1.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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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이두희에게 영상편지 남겨 “미안하다, 형이 맞을게”

가수 이상민이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에 함께 출연했던 이두희에게 사과했다.이상민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3D'에서 최근 논란이 된 '더 지니어스2'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MC 신동엽이 이상민에게 "'더 지니어스2' 폐지했으면 좋겠죠?"라며 돌직구를 날리자 이상민은 "사실 사람의 단면을 볼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지금까지 많은 응원을 주셨던 분들의 응원이 아닌 비난을.."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난 우승을 하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신동엽이 "영상편지 띄우고 싶은 사람이 있냐"며 '더 지니어스2'에서 탈락한 이두희를 에둘러 언급하자 이상민은 "두희,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동생"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두희야 미안하다. 그건 아니었다 진짜. 넌 알잖아. 우리 둘만 알면 됐어. 나머진 형이 다 맞을게"라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지난 11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2'에서 이두희는 은지원과 조유영이 신분증을 숨겨 6시간동안 게임을 하지 못 했다. 이후 데스매치에서도 은지원에게 결정적 배신을 당해 패했다. 이상민은 최종 우승자가 됐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시즌1부터 치열한 두뇌 싸움으로 우승자를 가리던 '더 지니어스'의 기획의도가 퇴색하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1.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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