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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위크] seezn(시즌) 오리지널 예능 ‘마을애가게’ 지역경제 살린다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예능 ‘마을애가게’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착한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을애가게’는 가파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출연진들의 유쾌한 마을 공간 재생 과정을 통해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인 해녀 할머니들과 출연진이 합심해 가게 리모델링부터 운영까지 ‘여행 핫플레이스’를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마을애가게’에는 지상렬, 이준혁, 정겨운, 정일우, 주이 등 ‘능력 만렙’ 출연진과 함께 권유리, 김재중, 진해성, 남이안, 조서형 등이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서 한층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을지로의 보석’으로 불리는 조서형 셰프도 가파도의 특산물을 활용, 정일우, 해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메뉴도 관전 포인트다. 공개에 앞서 정일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 발표회 당시 “해녀들과 함께 메뉴를 개발했다. 요리할 때마다 많은 분이 맛있다고 할 때 굉장히 보람을 느꼈다”며 가파도 특산 메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청정 힐링 예능 ‘마을애가게’ 다시 보기와 단독 디렉터스 컷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seezn(시즌)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을애가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seezn(시즌)에서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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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애가게' 지상렬 "막내 주이, 바보 오빠들 어부바 잘해줘"

'마을애가게' 지상렬이 주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5일 오전 MBC에브리원 '마을애가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이준혁, 정겨운, 정일우, 지상렬, 주이가 참석했다. 막내 주이는 "계절마다 가파도의 다른 모습이 있어 너무 예뻤고 선배님들과 즐겁게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지상렬은 주이에 대해 "3개월 동안 함께 촬영했다. 100살 먹은 할아버지도 손녀한테 배울 게 있다고 하지 않나. 막내 주이에게 배운 게 많았다. 바보 오빠들이 몇 명 있는데 어부바를 잘해줬다. 방전될 만하면 충전도 해주고. 컨트롤을 아주 잘해줬다"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메인셰프 정일우는 이날 작품 촬영 중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영상으로 대신 등장, "요리를 할 때마다 맛있다는 말을 들으면 행복했다. 가파도의 특산물인 뿔소라와 청보리를 이용한 요리를 했다. 해녀분들의 손맛이 가미된 해녀맘국수, 비빔국수인 파도면과 가리시면, 가파김밥이 우리 가게 메뉴였다. 해녀분들과 함께 정말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멤버들의 찐 케미스트리를 만나볼 수 있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지상렬, 주이는 "혓바닥 혁명이 일어날 수 있다. 진짜 식감이 좋다"라고 치켜세웠다. '마을애가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키가 작은 섬, 가파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출연진들의 유쾌한 마을 공간 재생 과정을 통해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9일 오후 11시 MBC에브리원과 kt seezn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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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야식남녀' 정일우♥강지영, 모든 진실 밝힌 후 재회 '해피엔딩'

'야식남녀' 정일우, 강지영이 모든 진실을 밝히고 재회,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예고했다.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6월 30일 종영된 JTBC 월화극 '야식남녀'에는 정일우가 게이 셰프라고 속이고 방송을 진행한 사실을 안 강지영(김아진)이 상사 김수진(차주희)에게 "더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다"고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진은 지금 상황에선 최대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게 최선의 선택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그리곤 부사장을 찾아가 자신이 모든 걸 책임지겠다고 말하며 본부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하지만 방송을 끝내기 전에 기사가 먼저 나왔다. 정일우가 게이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공론화가 되기 시작한 것. 계약직 PD였던 강지영은 '야식남녀'로 정규직 채용의 기회가 목전까지 다가왔으나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그토록 바라던 정규직의 꿈이 물거품이 됐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정일우는 자기 자신이 용서되지 않는다며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정일우는 기자회견에서 "아버지의 수술비와 가게 보증금이 필요했다.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몰려 있는데 어디에서도 돈을 구할 수 없었다. 그 절박한 순간에 방송에 나가면 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얘길 듣고 어리석은 생각을 하게 됐다. 제 잘못으로 인해 고통받은 모든 분께 죄송하다. 사죄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사과했다. 정말 사랑했고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생겼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정일우와 강지영.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재회했다. 서로에게 "안녕"이라고 수줍게 말하며 이들의 관계가 다시금 시작될 것임을 예고, 핑크빛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야식남녀'는 음식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위로를 건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따뜻하게 담아냈다.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와 '게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갈등 소재로 넣었다는 점에서 도전적인 시도가 엿보인 작품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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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양대혁, 나빠질수록 흥미진진…강지영과 갈등↑

양대혁이 '야식남녀'의 긴장감을 높였다. 16일 방송된 JTBC 월화극 '야식남녀' 8회에는 양대혁(남규장)이 정일우(박진성)의 옛 여자친구 존재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대혁은 강지영(김아진), 이학주(강태완), 김승수(이상영) 앞에서 정일우가 게이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그를 몰아붙였다. 선배 김승수가 양대혁을 말렸지만, 양대혁은 "이 일을 안 이상 담당 PD로서 그럴 수 없다"며 뻔뻔하게 담당 PD로서 책임감을 강조했다. 강지영은 양대혁을 따로 불러냈고, 양대혁은 강지영에게 "까놓고 얘기할게. 난 네가 너무 의심스러워. 하루 만에 게이 셰프를 구하고 뭐든 뚝딱 일 처리하는 네가"라며 그동안 숨겨왔던 검은 속내를 내비쳤다. 결국 폭발한 강지영은 "선배가 지금 무슨 짓을 한 건지 아냐"라고 따졌고, 양대혁은 "뭐? 짓? 내가 무슨 짓을 했는데?"라며 강지영의 말꼬리를 잡는 등 전형적인 '꼰대'의 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양대혁은 안하무인 격인 남규장 캐릭터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극의 냉랭한 분위기를 살리고 갈등을 더욱 효과적으로 그려냈다. 방송 말미 양대혁은 강지영에게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자 180도 태도를 바꿨다. 내부 일은 강지영에게 모두 맡겨놓고, 외부 일은 자기가 하면서 공을 독차지 하려 한 것. '밉상'으로 떠오른 양대혁이 어떤 계략으로 '야식남녀'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식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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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우정 가득한 '귀염뽀짝' 바닷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야식남녀' 출연진의 우정 가득한 바닷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월화극 '야식남녀' 5회에는 야식팀이 무작정 떠난 바닷가 여행이 담겼다. 이 여행은 셰프 정일우(박진성), PD 강지영(김아진), 디자이너 이학주(강태완)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바다를 보며 진솔한 대화도 나누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향한 감정도 더욱 깊어졌기 때문. 이를 통해 정일우와 이학주는 '야식남녀' 정규 방송 합류를 결정했고, 세 남녀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점화됐다. 그뿐만 아니라 고민도, 걱정도 잠시 내려놓고 어린 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모습이 얼어붙었던 마음도 녹아내리게 했다. 정일우는 "촬영하면서 제작진과 배우 모두 굉장히 친해졌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놀러 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다. 묵혀 두기엔 아쉬운 바닷가 촬영 비하인드 컷을 아낌없이 공개한 이유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그 어느 때보다 끈끈하고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우정이 이미지만으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야식팀의 신호등 팀복을 입은 배우들은 사진에서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어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힐링 셰프 진성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지친 마음까지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정일우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편안하게 사람들을 아우르며 친화력을 뽐냈다. "김아진과 싱크로율 100%"라고 입을 모을 정도인 강지영은 상큼한 미소처럼 활기차고 털털한 매력으로 현장에 힘을 불어넣는 활력소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극 중에선 웃는 모습이 귀한, 냉철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태완 역의 이학주는 카메라 밖에선 180도 다른 모습이다. 늘 밝은 미소로 친근하게 장난도 치며 즐거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오랜 시간 알아온 것 같이 돈독한 배우들의 팀워크가 바로 맛깔나는 '야식남녀'의 특급 케미스트리 원동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현장 분위기 덕분에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눴고, 이를 통해 극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 수 있었다. 이학주도 "동료 배우들과 빠르게 친해진 덕분에 씬마다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 장면을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호흡이 단연 최고라 할 만큼 정말 좋다. 캐릭터를 위해 고민과 연구를 거듭하는 열정과 끈끈한 우정,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더해져 현장은 늘 활기가 넘쳤다. 이런 배우들의 노력이 극에 녹아 들어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맛있는 야식과 함께 더욱 흥미진진해질 삼각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야식남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헬로콘텐츠, SMC 2020.06.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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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쌍갑포차·야식남녀' 안방극장 가득 채운 키워드 #위로

'쌍갑포차' '야식남녀'가 각기 다른 장기로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속 거리 두기가 한창인 때, 인간미를 풀풀 풍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달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수목극 '쌍갑포차'는 늦은 밤, 낯선 곳에 나타난 의문의 포장마차 쌍갑포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이나 손님 모두 갑이 될 수 있는 공간에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술잔을 건넨다. 황정음(월주)·육성재(한강배)·최원영(귀반장)이 술을 마신 이의 '그승'에 들어가 대신 한을 풀어주는 시스템. 상사에게 당한 불이익 혹은 취업 준비생의 취업 비리 등에 투입되어 을의 입장을 대변한다. 다소 엉뚱하다고 볼 수 있지만 이들의 코믹한 복수가 시청자에게 사이다 같은 매력을 선사한다.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며 '힐링'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JTBC 월화극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정일우(박진성)가 열혈 예능 PD 강지영(김아진)과 예능 프로그램 '야식남녀'를 함께 꾸려가면서 벌어지는 일화를 담아낸 작품. 프로그램 초반부터 이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했다. 먹음직스러운 요리에 셰프의 진정성을 더하고 손님의 고민을 들어주며 위로하는 방식이었다. 작지만 그 어떠한 곳보다 소중한 식당 '비스트로'에서 벌어지는 일이 너무나 따뜻하게 다가오고 있다. 계약직이라는 이유로 정규직과의 차별에서 괴로움을 토로하는 강지영. 그것을 묵묵히 들어주며 맛있는 음식으로 위로를 건네는 정일우의 관계. '야식남녀'는 특별한 무엇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에 집중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에서 행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주위에, 가까이 있음을 엿보게 한다.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동시에 이웃 간 정이 그 어떠한 것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 "음식을 통해 위로를 받고 헤쳐나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맛있는 음식과 힐링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 강지영,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사람의 한을 건드리면서 친근하게 다가온다.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최원영의 말이 바로 그 이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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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츤데레 매력女 김수진·든든한 조력자 공민정 활약

김수진과 공민정이 JTBC 새 월화극 '야식남녀'에서 신스틸러 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 25일 첫 방송된 '야식남녀'는 침샘 자극하는 야식이 주는 따뜻한 힐링과 뻔하지 않은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먼저 김수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CK 예능국 본부장 차주희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CK 예능국의 수장으로 시청률만 잘 나오면 직급, 나이, 정규직, 비정규직은 물론 어떤 프로그램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실리주의자다. 냉철한 카리스마와 독설로 CK 예능국을 이끌고 있다. 예능국 PD들이 전부 모인 회식자리에서 강지영(아진)의 '게이 셰프가 만들어주는 야식남녀' 기획안이 형편없다며 독설을 쏟아냈다. 강지영이 반박하며 기회를 달라고 하자, 24시간 안에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을 데려오라는 특명을 내렸다. 강지영이 데려온 정일우(진성)가 마음에 들지만, 방송을 통해 게이라는 게 알려졌을 때의 후 폭풍을 걱정한 김수진. 날카로운 질문으로 진성을 테스트한 후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라며 기회를 줬다. 냉철한 판단력과 뒤끝 없는 독설을 내뱉는 차주희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김수진은 차가운 말투와 냉정한 표정으로 무심한 듯 보이지만, 선배와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고 은근 슬쩍 챙겨주는 등 츤데레 면모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공민정은 의리 있고 능력 있는 프리랜서 작가 유성은 역을 소화했다. 강지영과 절친한 작가이자 능력 있는 프리랜서 작가로 모습을 드러냈다. 강지영이 힘들어할 때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좋은 일이 있을 때 누구보다 기뻐해주는 등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언니처럼 격려했다. 의리 넘치는 모습으로 현실 친구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절친인 공민정과 강지영, 게이라고 속인 셰프 정일우와 강지영을 무시하는 후배 조연출 박성준(재수(박성준) 등 우여곡절 끝에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이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향후 전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식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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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이학주, 어떤 캐릭터든 OK…찰떡 소화력

이학주가 '야식남녀'를 통해 천재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JTBC 월화극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정일우(진성), 열혈 피디 강지영(아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이학주(태완)의 삼각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이학주는 첫 방송 말미 찰나의 존재감을 발산한 데 26일 방송된 2회에는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이학주는 패션디자이너로서 자신의 본업에 충실한 모습부터, 강지영, 정일우와 한 팀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자신이 맡고 있는 패션 프로그램의 진행을 보는 모습으로 등장, 팀 과제 미션 수행 중 서로를 탓하기만 하는 도전자들을 모두 탈락시키는 과감한 결단력으로 빛나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 방송국 계단에서 스쳐 지나갔던 정일우를 다시 만났다. 스타일이 완전 달라졌다는 것을 파악하고, 자신의 옷차림을 어색해 하는 그를 향해 "패션과 코스튬은 종이 한 장 차이죠. 지나치면 우스워 질 수 있단 뜻입니다"라고 돌직구 조언을 던졌다. 이후 극적으로 '야식남녀' 팀에 합류하게 되며 앞으로 세 사람이 그려갈 이야기에 안방극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학주는 '부부의 세계' 최강 빌런 박인규, '멜로가 체질' 엉뚱 사랑꾼 노승효, '저스티스' 강력반 형사 마동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기타 공방 유학생 김상범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맡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특히 독립영화와 상업영화, 그리고 드라마를 오가며 쌓아 온 연기력으로 각각의 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었다. 이번에 맡은 '야식남녀' 속 강태완이라는 인물 역시 전작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어 던진 새로운 인물. 깔끔하게 빗어 넘긴 헤어 스타일과 천재 패션디자이너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다채로운 스타일의 옷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기본, 프로페셔널한 카리스마를 장착한 채 돌직구를 서슴지 않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눈빛부터 말투까지 강태완이 됐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내는 '도화지 같은 배우'로 눈도장을 찍으며 활약을 기대케 했다. '야식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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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양대혁, 본방 사수 독려 "지친 하루 위로해주는 작품"

배우 양대혁이 '야식남녀'의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25일 양대혁은 소속사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야식남녀'가 드디어 방송됐다. 스태프와 배우들 현재 모두 즐겁게 촬영 중"이라며 "지친 하루를 위로해주는 따뜻한 한 끼 식사 같은 드라마 '야식남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야식남녀'는 JTBC 새 월화극으로 야식 힐링 셰프 정일우(진성) 열혈 피디 강지영(아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이학주(태완)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양대혁은 CK의 공채 PD 남규장을 맡았다. 언론고시라고 불릴 만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정규직이 된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인물로서 계약직인 강지영을 무시하고 그의 회사 생활을 고역으로 만드는 장본인이다. 한편, 양대혁은 KBS '고백부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미스티' MBC '어서와'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연기파 배우다. 현재 JTBC '18어게인' 촬영도 이어가고 있다. '야식남녀'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방송.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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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야식남녀' 첫방, 게이셰프 위장 정일우♥강지영 케미 시동

'야식남녀' 정일우가 게이 셰프로 위장했고 강지영은 예능 프로그램 연출로 정식 입봉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이 심야식당 비스트로 셰프와 손님에서 제작진과 출연자로 변화가 일었다. 25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극 '야식남녀'에는 정일우(박진성)가 탄탄한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삶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심야식당 비스트로 메인 셰프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약직 조연출로 설움을 받은 강지영은 비스트로의 단골손님. 정일우의 먹음직스러운 요리에 위로를 받곤 했다. 그 모습이 따뜻하게 다가왔다. 위기가 닥쳤다. 갑작스럽게 정일우가 일하던 비스트로는 동업하던 형이 가게를 문 닫겠다고 선언했고 아버지는 큰 교통사고를 당해 지금 당장 목돈이 필요했다. 돈을 구할 수 없어 전전긍긍하던 정일우에게 달콤한 제안이 왔다. 평소 단골이었던 강지영이 새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데 마침 요리 프로그램이었던 것. 다만 조건이 있었으니 '게이'여야 했다. 강지영은 위기에 몰렸다. 24시간 안에 호감 지수를 높이는 출연자를 섭외하기 못하면 책상을 빼야 했기 때문. 정일우는 이 프로그램의 출연료에 출연을 결심, 게이로 위장했다. '이제부터 나는 내가 아니다. 나는 게이 셰프다'라는 주문을 걸며 오디션 무대 위에 섰다. 강지영은 정일우의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야식남녀'는 빠른 전개로 흥미를 자극했다. 정일우의 실제 요리 실력이 먹음직스러운 음식과 함께 빛을 발했고 정일우, 강지영 케미스트리가 조금씩 피어오르며 순항을 알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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