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4, 5회에서는 과몰입을 부르는 OST의 주인공 빅톤의 강승식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하는 가운데 일부 X 커플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3회에서는 입주자들이 서로의 직업을 알게 됐다. 서로 한층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이들은 핑크빛 구도를 형성했다.
이런 상황 속 4, 5회에서는 즉흥적으로 성사된 옛 연인들의 서프라이즈 파티가 개최된다. 같은 공간에서 서로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청춘남녀들은 빠른 속도로 가까워지고, 모종의 계기로 인해 성사된 파티에서도 X 추리는 계속해서 이어진다. 일부 출연진은 파티가 진행된 후 “X는 알고 있었을 거 아니야?”라고 미세한 단서를 잡으며 추리의 촉을 가동한다.
또 아직 밝혀지지 않았던 X 관계가 드러난다. 특히 MC들은 점점 드러나는 옛 연인들의 관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용진은 “공포로 바뀌었어, 소름 돋아”라고 경악하고 정기석 역시 “아니라고 해줘”라고 난색을 보인다.
서로의 X가 윤곽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상상을 못 한 이들의 관계에 일부 패널들은 첫 만남 당시로 되돌아가 남녀의 행동을 되짚으며 이들이 X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는다. 그런데도 일부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현실부정까지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