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앤더블 멤버 장하오가 소리로 감각을 깨우며 ‘사일런스 크랙스’ 개인 트레일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앤더블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사일런스 크랙스 : 장하오즈 사운드’를 게재했다. 영상 속 장하오는 검안 기기의 렌즈 너머를 응시하고 있다. 이내 장하오는 서서히 고개를 젖힌 채 바람의 결을 느끼며 섬세한 내면의 감각을 일깨웠다. 동시에 불완전한 바이올린 선율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정적이 흐르던 공간에 미세한 파동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완벽함은 귀 기울여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 경청의 순간, 진정한 음악이 시작된다(Perfection begins with listening closer. Listening closely is where the music truly begins)”는 문구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사일런스 크랙스’는 앤더블 멤버 각자가 지닌 고유한 소리로 겉보기 좋은 허상만 좇는 이들의 잃어버린 감각을 깨준다는 콘셉트의 트레일러 영상이다. 진짜 ‘나다움’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유진(물방울)을 시작으로 김규빈(메트로놈), 리키(일렉 기타), 유승언(피아노), 장하오(바이올린)까지, 앤더블은 소리를 매개로 사람들의 감각을 깨웠다. 각각의 소리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우리’로의 감각을 확장케 했다.
앤더블은 YH엔터테인먼트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AND’와 ‘DOUBLE’의 합성어로, 단편적인 모습이 아닌 다양한 내면이 중첩돼 ‘나다움’을 확장해 간다는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