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장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던 모습을 공개해 치명적인 비주얼을 다시 한번 뽐냈다.
김우빈은 24일 장발 시절 찍은 화보를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우빈은 긴 머리를 흩날리며 치명적인 눈빛과 포즈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묶은 머리도 찰떡 소화하며 스타일리스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동시 선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화보는 김우빈이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확진을 받은 후 공백 기간 동안 길렀던 긴 머리를 자르기 전 모습을 기록한 것이다. 해당 화보는 김우빈이 오랜 기간 활동하는 모습을 보지 못한 팬들을 위해 직접 기획한 것이라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해 9월 트위터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올 화이트 룩에 벙거지 모자를 쓰고 있고, 김우빈은 화이트 셔츠에 베이지색 팬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신민아는 김우빈의 팔짱을 낀 채로 거리를 거닐고 있다.
두 사람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달달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이 나란히 파리의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은 화보를 연상케 했다.
신민아 김우빈의 파리 데이트 인증샷은 최근 웨이보를 통해서도 공개돼 급속히 확산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신민아, 김우빈의 달달한 파리 데이트 목겸담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굳건한 애정에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김우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택배기사' 공개를 앞두고 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우빈과 함께 송승헌, 이솜, 강유석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