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김용호 공판의 증인으로 참석한다.
김다예는 9일 자신의 SNS에 “자극적인 가짜뉴스들은 폭발적으로 확산되지만, 누명과 억울함을 풀기 위한 피해자들의 기나긴 과정은 그만큼의 관심이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울동부지방법원 3월 20일 피고인 김용호 3차 공판이 진행된다. 피해 당사자인 내가 법정 증인으로 나간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8월 김용호가 유튜브 채널 ‘김용호의 연예부장’과 ‘가로세로연구소’ 등을 통해 박수홍과 김다예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렸다며 고소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