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SBS는 12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된 MC강호동 이승기의 모습이 담긴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두 사람은 썸네일 토크 대결 예능으로 리뉴얼된 ‘강심장리그’ 콘셉트에 맞게 서로를 응시한 채 긴장감을 형성해 과거 ‘강심장’과는 또 다른 MC 구도를 연상케 했다.
특히 ‘강심장리그’가 내세우는 키워드인 ‘핫한 인물’, ‘힙한 이야기’, ‘2023 NEW 토크쇼’의 해시태그와 뮤직 플레이 연상시키는 듯한 디자인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강심장리그’는 2MC 강호동, 이승기를 비롯해 ‘토크 코치’로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합류해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첫 녹화 게스트로 총 12팀이 출격한 가운데 ‘기록의 소녀들’이라 불리는 피프티 피프티가 지상파 첫 예능으로 ‘강심장리그’를 선택하며,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