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과 정소민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이 시청률 4%대로 출발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엄친아’ 첫방송은 4.9%(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감사합니다’의 1회 시청률 3.5%보다 1.4%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토요일 하루 겹치는 동시간대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같은 날 17.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터라, 일요일인 이날 ‘엄친아’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일지 주목된다.
‘엄친아’는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 배석류(정소민)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 아들 최승효(정해인)가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