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투애니원 15주년 콘서트에 깜짝 방문했다.
제니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Funday Sunday”라는 멘트와 함게 투애니원 콘서트에 방문한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사진 속 제니는 투애니원 글자가 새겨진 캡 모자와 응원봉을 들고 팬심을 드러냈다. 패션 센스도 돋보였다. 제니는 오버사이즈 파란색 셔츠와 체크무늬 치마로 힙하면서도 러블리한 패션 무드를 자랑했다.
이번 투애니원 공연은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열린 완전체 콘서트로, 같은 YG패밀리였던 제니는 선배인 투애니원 공연장을 찾으며 의리를 지켰다.
투애니원은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자카르타·고베·홍콩·도쿄·싱가포르·방콕·타이베이 등 총 9개 도시에서 15회에 달하는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제니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했으며 오는 11일 싱글 ‘Mantra’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