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솔이는 자신의 SNS에 “월요일 잘 보내고 계시냐. 저는 치과에서 마취하고 치료 기다리고 있다”며 “무서운 마음 달래려 피드 쓰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솔이는 박성광과 야구장에 방문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솔이는 “근데 피드 작성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뭐든 문제라 생각하면 불편한 문제가 되는데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니 별스럽지 않게 느껴지더라”며 “생각의 한 끗 차이가 그렇다. 긍정으로 귀결되는 생각이 사람을 얼마나 홀가분하게 하는지 참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솔이는 2020년 박성광과 결혼, 퇴사 후 임신을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여성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그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