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팀 알바트로스와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장혜선(왼쪽)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롯데장학재단 제공 롯데장학재단이 ‘제1회 사회공헌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신격호 기념관에서 열렸다. ‘사회공헌 영상공모전’은 일상 속 사회공헌 활동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60초 이내 영상 공모전으로, 나눔의 선순환이라는 재단의 비전을 담아 기획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공모가 진행됐다. 총 198팀이 지원해 약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8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시각장애인을 주제로 한 알바트로스(유민우·한주성)팀의 ‘함께 읽는 캠퍼스, 같이의 가치’가 차지했다. 알바트로스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시각장애인이 겪는 일상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학생들이 점자를 익혀 점자 스티커를 부착하는 과정을 담아 자발적인 배려의 의미를 영상에 담아냈다.
제1회 롯데장학재단 사회공헌 영상공모전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수상자들. 롯데장학재단 제공 일동 최우수상은 ▲시그널(이동희 외 3인)팀의 ‘이웃에게 기쁨을’ ▲김종수의 ‘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가 선정됐으며,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상 5팀에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첫 영상 공모전이었음에도 200건에 가까운 작품이 접수될 만큼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에 감성적으로 접근하거나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는 등 다양한 작품이 접수돼 선정 과정에서 고민이 많았다”며 “최대한 공정한 평가를 하기 위해 재단의 전 직원이 성심성의껏 투표에 참여해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작품에 담긴 여러분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재단뿐만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고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11일부터 롯데재단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