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가 NCT 활동 종료를 알린 가운데, 멤버들이 응원을 보내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마크는 3일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및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 “1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과 꿈에 대해 깊이 고민해왔다”고 밝히며, 자신의 음악과 가능성을 온전히 탐색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회사와 멤버들,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생 고마움을 안고 살아가겠다”고 했다. 특히 팬들에게는 “1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데 대한 고마움과 함께 이번 변화가 줄 충격을 알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SM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논의 끝에 4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마크가 NCT 127, NCT드림 등 모든 NCT 활동을 종료한다고 공식화했다.
마크의 글이 공개된 직후 멤버들도 곧바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해찬은 “알라뷰”라는 짧은 댓글로 애정을 전했고, 재민은 “슬퍼하지 마”라며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 천러는 “힘내”라고 응원했고, 제노 역시 “행복하자”는 말로 새 출발을 지지했다.
이 가운데 해찬이 하루 전 남긴 SNS 글도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해찬은 지난 2일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vhdpqj clfemfla(포에버 칠(7)드림)”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크를 바라보는 모습도 담겨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미리 작별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마크는 2016년 NCT U로 데뷔해 NCT 127, NCT드림 등에서 핵심 멤버로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