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5위 고양 소노가 1위 창원 LG에 2연승을 거뒀다. 챔피언결정전까지 남은 승수는 1승이다. 사진=KBL
정규리그 5위 고양 소노가 1위 창원 LG에 2연승을 거뒀다. 챔피언결정전까지 남은 승수는 1승이다.
소노는 25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에서 85-76으로 승리했다. 케빈 켐바오가 23점·11리바운드, 이정현은 16점·5라운드를 기록했다. 이재도난 4쿼터에만 7점을 내며 승부처에서 활약했다.
정규시즌 막판 10연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5위에 오른 소노는 6강 PO에서 4위 서울 SK에 3연승을 거뒀고, LG와의 4강에서는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잡고 파란을 일으켰다. 역대 4강 PO에서 1·2차전을 승리한 31팀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소노가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행에 100% 확률을 쥐었다.
소노는 34-46, 12점 차로 리드를 내준 채 전반전 마쳤다. 하지만 3쿼터 중반 이정현과 이재도, 이준근이 연달아 3점슛을 성공해 점수 차를 좁혀, 3쿼터 종료 1분 전 59-57로 역전했다. 4쿼터 초반에도 이재도가 알토란 같은 득점을 거듭 해냈다. 그는 2분 40초는 남겨둔 상황에서는 3점슛을 성공하며 소노가 82-71, 11점 차 리드를 잡는 데 기여했다.
소노는 1분 29초를 남기고 네이던 나이트가 3점슛을 성공하며 85-71, 4점 차로 달아났고 이후 5점 연속 내줬지만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