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7전 4승제) 1라운드 4차전 애틀랜타 호크스전을 승리한 뒤 약혼녀 조딘 우즈와 키스한 칼-앤서니 타운스. [AFP=연합뉴스]
뉴욕 닉스가 '반격'에 성공했다.
뉴욕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7전 4승제) 1라운드 4차전 애틀랜타 호크스전을 114-98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기록했다. 1차전을 승리한 뒤 2,3차전을 모두 1점 차로 패한 뉴욕은 4차전 승리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간판스타 칼-앤서니 타운스(KAT)였다. 이날 29분가량 코트를 밟은 앤서니 타운스는 20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1년 차 올스타인 앤서니 타운스는 월트 프레이저, 딕 맥과이어, 조시 하트에 이어 PO에서 트리플더블을 해낸 역대 네 번째 닉스 선수가 되었다'고 전했다.
New York Knicks center Karl-Anthony Towns (32) shoots against Atlanta Hawks forward Onyeka Okongwu (17) during the first half of Game 4 in a first-round NBA playoffs basketball series Saturday, April 25, 2026, in Atlanta. (AP Photo/Brynn Anderson)/2026-04-26 09:04:46/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4쿼터 최대 24점 차까지 뉴욕이 앞서자 스테이트팜 아레나에는 "레츠 고 닉스!"라는 함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4쿼터 막판에는 백업 선수들이 나오는 '가비지 타임'으로 운영됐다. 뉴욕은 OG 아누노비(22점 10리바운드) 제일런 브런슨(19점) 등이 화력을 지원했다.
반면 시리즈 굳히기를 노린 애틀랜타는 베테랑 CJ 맥컬럼이 팀 내 최다 17점을 책임지며 고군분투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다이슨 다니엘스가 6점에 그친 게 뼈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