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간스포츠 DB, 손예진 SNS
배우 손예진이 센스 있는 선물로 수상 불발 아쉬움을 달랬다.
손예진은 9일 자신의 SNS에 “나 울어 I’m cry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이 선물받은 수제 ‘인기상’ 트로피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했다. 누가 만들어 건넨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손예진은 “사랑해 얘들아”(Love you guys)라고 영어로 덧붙여 감사를 표했다.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손예진이 영화 ‘어쩔수가 없다’로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인기상 수제 트로피는 그런 손예진을 향한 따뜻한 선물이 되어줬다.
같은 날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남편 현빈은 수상 소감에서 “와이프 손예진과 사랑하는 우리 아들, 촬영하는 동안 서포트를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고 아내 손예진에게 공개 고백했다. 손예진은 남편의 모습을 직접 핸드폰으로 촬영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배우 손예진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5.08/배우 손예진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5.08/
비록 무관이지만 손예진은 시상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완벽한 드레스 핏을 보여줬던 그는 “ 드레스 입으려고 운동하고 식단하고 너무 수고했다 내 몸아. 제발 이대로 있어주면 안되겠니”라며 “우리 헤메코 선생님들 배쌤도 수고 많으셨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차기작은 넷플릭스 ‘스캔들’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