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지자체별 주거 지원 정책 방향에도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일부 지자체가 전·월세 및 대출이자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부산시는 신축 아파트 분양대금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내 집 마련 지원에 나서고 있다.
부산시가 시행 중인 ‘아이맘부산플랜’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당첨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분양가 일부를 잔금에서 차감해주는 제도다. 단순 임차 지원을 넘어 자산 형성을 돕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러한 정책이 실수요자의 청약 관심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월세 지원은 단기적인 주거 안정 효과가 있지만, 분양대금 지원은 자산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체감 차이가 크다”며 “정책 수혜가 가능한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가운데 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두산건설의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부산시의 아이맘부산플랜이 적용되는 단지로,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상당수가 특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입지 여건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에는 구포초등학교와 가람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주변에는 삼락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 등 대규모 녹지 공간이 자리해 주거 쾌적성을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뉴코아아울렛과 덕천동 중심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구포 재래시장 현대화 및 환경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다.
교통 환경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이 단지 앞에 위치하며, KTX와 지하철 환승이 가능한 구포역도 도보권에 자리한다. 또한 구포대교와 강변대로, 덕천·삼락 나들목 등을 통해 부산 도심과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 시 동부산권 접근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다수의 동과 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다양한 전용면적 타입이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금곡대로 일원에 마련된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