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심우면 연리리’ 10회에서는 연리리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성태훈(박성웅)과 임주형(이서환)의 사투가 그려진다.
앞서 방송에서는 성태훈이 연리리를 뒤덮은 의문의 균사체 원인을 밝히기 위해 이장 임주형과 함께 토양 검사를 의뢰하는 모습이 담겼다. 같은 시각 조미려(이수경)는 법원으로부터 빚 독촉 등기를 받으며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27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조미려 앞으로 도착한 독촉장을 들고 굳은 표정을 짓는 성태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동안 묵묵히 버텨왔던 성태훈 앞에 드러난 조미려의 비밀이 부부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또 성태훈과 임주형은 토양 분석 결과지를 확인한 뒤 직접 밭으로 향해 원인 추적에 나선다. 두 사람은 흙 상태를 세밀하게 살피며 연리리를 혼란에 빠뜨린 물질의 정체를 파헤친다. 이어 손에 흙을 쥔 채 놀란 표정을 짓는 성태훈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이들이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낸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임주형은 아내 남혜선(남권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탁을 듣고 당황한다. 연이어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성태훈과 임주형이 연리리를 살리기 위해 힘을 모으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하나둘 드러나며 상황이 점점 복잡하게 얽혀간다”며 “특히 이번 회에서는 연리리 마을을 뒤덮은 균사체의 정체가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성태훈과 임주형의 공조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