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무라카미 무네타카(26·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일본인 타자 데뷔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향해 다가섰다. Mandatory Credit: Matt Marton-Imagn Images/2026-05-28 09:59:13/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메이저리거 무라카미 무네타카(26·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일본인 타자 데뷔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향해 다가섰다.
무라카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소속팀 화이트삭스의 15-2 대승을 이끌었다.
무라카미는 화이트삭스가 13-1로 앞선 7회 말, 투수 트래비스 아담스가 구사한 4구째 바깥쪽(좌타자 기준) 낮은 코스 93.9마일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툭 밀어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가공할 파워였다.
지난 26일 미네소타 3연전 1차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낸 무라카미는 시즌 20호를 새겼다. 아메리칸리그(AL) 홈런 부분 1위를 지켰다. 더불어 5월 내 20홈런을 채운 MLB 최초 신인 선수가 됐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갖고 있는 일본인 빅리거 데뷔 시즌 최다 홈런(2018년 22개) 경신도 다가섰다. 사실상 6월 내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