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28일(한국시간)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1회 말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AP=연합뉴스 오른손 사구로 우려를 낳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또 선발 등판 경기에서 1회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괴력을 뽐냈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투수 겸 1번 타자로 출전했다.
1회 초 수비를 삼자범퇴로 막은 오타니는 1회 말 스가노 토모요키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9.2m, 타구 속도 179.1㎞가 찍혔다. 시즌 9호 홈런. 27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 4회 사구로 고통스러워하는 오타니. AP=연합뉴스 MLB닷컴은 "오타니가 전날 경기 타석에서 오른손 사구로 교체됐다. 다저스 구단은 오타니의 투타 겸업에 대해 우려를 품었지만, 그가 첫 타석에서 이런 우려를 말끔히 날렸다"고 전했다. 오타니가 28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역사상 선발 투수가 선두 타자 홈런을 기록한 것은 오타니가 유일하다. 오타니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 이어 지난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선발 투수의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