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라질 대표팀 네이마르가 종아리 염좌 진단을 받아 최대 3주가량 결장할 전망이다. 사진=ESPN SNS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34·산투스)가 종아리 부상 여파로 월드컵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 저녁(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오른 종아리 근육 염좌로 최대 3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라고 대표팀 주치의가 밝혔다. 그의 월드컵 개막전 출젼 여부가 매우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했다. 2014년 브라질 대회를 시작으로 매 대회 출전한 그는 4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있었다.
문제가 된 건 부상이다. 그는 대표팀 명단 발표 직전 코리치바와의 리그 경기 이후 오른 종아리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그의 건강을 보장하며 발탁했지만, 주치의 진단 결과 최대 3주까지 전열을 이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SPN에 따르면 브라질의 호드리구 라스마르 주치의는 “네이마르는 전날 브라질 트레이닝 센터에 합류해 모든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최종적으로 MRI 촬영을 진행한 결과 2도 근육 염좌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주치의는 네이마르가 치료를 이어가고 있고, 2~3주 안에 경기 출전 승인을 받을 것이란 소식을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이번 부상으로 파나마, 이집트와의 평가전서 모두 결장할 예정이다. 조별리그 첫 경기인 14일 모로코전에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브라질은 이후 아이티, 스코틀랜드와 차례로 맞붙는다.
한편 네이마르의 A매치 시계는 지난 2023년 10월 이후 멈춘 상태다. 브라질 대표팀 최다 득점자인 그는 3년 만에 복귀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