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이 1일(한국시간) 워싱턴과 원정 경기 7회 초 공격 때 2루 도루에 실패하고 있다. 송성문의 왼손이 베이스에서 떨어진 사이 상대 2루수 키버트 루이스가 태그하고 있다. Mandatory Credit: Rafael Suanes-Imagn Images/2026-06-01 06:19:01/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8일 만에 얻은 선발 기회를 살리지 못해 고개를 숙였다.
송성문은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의 선발 출장은 지난달 24일 애슬레틱스전 이후 8일 만이었다. 이날 무안타에 그쳐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90에서 0.174(23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송성문. Photo by Tannen Maury/UPI/2026-05-15 05:57:12/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성문은 0-0으로 맞선 3회 초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잭 리텔에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1로 뒤진 5회 초 2사 1루에서도 역시나 결과는 중견수 뜬공 아웃이었다.
송성문은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3루 올랜도 리발타와 승부에서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빅리그 통산 5호 볼넷.
그러나 후속 대타 미겔 안두하 타석 때 2루 도루에 실패했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한 송성문이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손이 베이스에서 떨어진 사이 2루수 키버트 루이스가 태그했다. 베이스를 지나친 송성문이 왼발로 터치를 노렸으나 태그가 이뤄진 후였다. 안두하도 삼진을 당하면서 샌디에이고는 동점 및 역전 기회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