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AP=연합뉴스 윤이나(23)가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혔다.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3일(한국시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2위 지노 티띠꾼(태국) 등과 함께 윤이나를 US여자오픈에서 지켜봐야 할 선수로 꼽았다. 한국 선수로는 윤이나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미국 진출 2년 차를 맞은 윤이나의 현재 세계랭킹은 39위로 톱랭커와 차이가 있다. 골프다이제스트가 꼽은 주목해야 할 선수 10명 중 윤이나의 세계랭킹이 4번째로 낮았다. 아마추어 선수 메가 건을 비롯해 세계랭킹 50위권 밖 선수도 3명이나 포함됐다. 윤이나. AP=연합뉴스 이 가운데 골프다이제스트가 윤이나를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은 건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279야드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9위에 올라있기 때문이다.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US여자오픈은 파71에 총연장 6699야드로 세팅됐다. 늘 그랬듯 장타자에게 훨씬 유리한 코스다.
이 매체는 윤이나가 페어웨이 안착률에서는 51위로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72.5%의 높은 그린 적중률을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러프에서도 그린에 공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윤이나. AFP=연합뉴스 윤이나는 지난해 처음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 공동 14위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이번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톱10은 총 3차례 달성했다. 지난 4월 JM이글 LA챔피언십 기록한 단독 4위가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윤이나와 함께 LPGA 진출해 신인상을 수상한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주목해야 한 선수로 뽑혔다.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 역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