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피어는 지난 6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마포구 스페이스 브릭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 ‘202 팀 유스’를 진행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약 1년만의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먼저 만나는 자리이자 유스피어의 새로운 리더(주장)를 선출하는 자리로,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료로 진행됐다. MC 유재필이 진행에 나선 가운데 이들은 데뷔 싱글 앨범 ‘스피드 존’ 타이틀곡 ‘줌’과 수록곡 ‘텔레파시’ 무대로 본격적인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등장한 유스피어는 “1주년 기념으로 꿈 같은 첫 팬미팅을 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고 너무 기쁜 감정이 크다. 너무 보고 싶었던 분들과 새로운 분들도 만나게 돼서 행복하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어 애교 3종세트, 성대모사, 외계어 등 준비한 개인기를 펼쳐 보였고, 이어진 3:3 팀 미션 코너에서 ‘몸으로 말해요’를 진행해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 팬들에게 사전 추처 받은 숏폼 챌린지를 랜덤으로 진행, 코르티스 ‘레드 레드’, 하츠투하츠의 ‘루드!’를 단체 미션으로 소화하기도 했다. 개인 미션으로는 멤버 서유가 이채연의 ‘노우 어바웃 미’를, 채나가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를 챌린지로 선보였다.
또 이들은 이세계아이돌의 ‘키딩’, 오마이걸의 ‘돌핀’ 무대로 팬미팅 열기를 더했고, 이날 팬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리더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온라인 투표와 팬미팅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해 뽑힌 리더는 시안이었다.
시안은 “제가 2026년을 이끌어야 되는데 팬 분들과 회사, 멤버들의 의견을 조합해 더 멋진 팀으로 나아갈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주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리더 발표 후 아이들의 ‘나는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 무대를 이들은 케이크 이벤트에 이어 오는 17일 발매 예정인 신곡 ‘쏘 파인’ 무대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를 팬미팅이라는 좋은 기회로 설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 곧 나오는 이번 앨범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