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12일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 측의 '가미카제'(神風) 응원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가미카제 응원이 나온다면 국제축구연맹(FIFA)이 막아야 한다. 가미카제 응원이 등장하면 FIFA 측에 알리고 전 세계 기자단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일본 응원단은 욱일기 응원을 진행해 경기장 안전요원 제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 응원단은 다른 경기에서 가미카제 티셔츠를 들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남아공 월드컵 때는 가미카제 머리띠를 둘러매고 응원하기도 했다.
'독도 지키미'로 통하는 서경덕 교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일본의 욱일기 응원 제제를 위한 목소리를 냈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공론화를 통해 월드컵 무대에서 가미카제 응원이 등장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디ㅏ. 월드컵 현장이나 TV 화면에서 가미카제 응원을 발견하면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