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도 뜨거웠지만, 어린이들의 열정이 더 뜨거웠다.
서울 이랜드FC가 지난 15일 서울월정초등학교에서 지역 밀착 일일 축구교실 '스마일스쿨'을 진행했다. '스마일스쿨'은 서울 이랜드 선수단이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골키퍼 엄예훈과 미드필더 조준현이 일일 코치로 나섰다. 이들은 30도에 가까운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아이들 역시 더위를 잊은 채 운동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서울 이랜드 팬 정라울 어린이는 "선수들이 직접 학교에 와줘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다음 경기에는 등번호가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2023년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축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김수민 기자 bysumi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