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열정 아이콘’의 귀환을 알린다. 음악과 공연, 연기를 아우르며 축적해온 23년 내공을 바탕으로, 이번 신보를 통해 또 한 번 ‘열정’의 이름값을 증명할 전망이다.
유노윤호는 20일 새 싱글 ‘타임스 티킨’을 발매한다. 이는 2025년 11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아이-노우’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오랜 시간 다져온 음악적 방향성과 메시지를 한층 선명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이번 싱글에는 유노윤호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두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타임스 티킨’은 리드미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유노윤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심과 다짐을 풀어낸다. 리드미컬한 보컬과 랩, 파워풀한 후렴이 어우러져 그의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반면 수록곡 ‘보통의 이야기’는 잔잔한 피아노와 서정적인 스트링이 중심이 되는 발라드로, 이별의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섬세한 감성을 강조한다. 한 앨범 안에서 퍼포먼스와 발라드를 모두 아우르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유노윤호는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해 여전히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동시에, 2019년 솔로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데뷔 2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러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열린 ‘유노윤호 프로젝트 26 : 신 챕터 원’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서사를 풀어낸 무대로, 유노윤호가 그간 경험한 콘서트·뮤지컬·드라마·영화를 결합한 종합 공연으로 완성됐다. 군 복무 시절부터 구상해온 프로젝트를 오랜 준비 끝에 현실화하며, 그의 집요한 노력과 내공을 증명했다.
이 같은 도전은 음악에만 머물지 않는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목포 출신 건달 장벌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자연스러운 사투리와 몰입도 높은 연기로 호평을 얻었으며, 2009년 연기 데뷔 이후 이어온 꾸준한 도전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2021년 발표한 솔로곡 ‘땡큐’의 ‘레슨’ 가사가 지난해 재조명되며 대중적 화제성까지 더해져, 그의 ‘열정’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이번 컴백은 유노윤호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경험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쌓아온 커리어 하이가 집약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음악과 공연, 연기를 아우르는 이번 활동을 통해 그가 다시 한 번 ‘열정 아이콘’의 이름값을 어떻게 증명할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