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경쟁 방식으로 한강 야간 코스 완보…누적 참가자 약 10만명
-42명 가이드워커와 42㎞ 도전…다회 참가자 위한 아너스 라운지 마련
도심 야간 걷기 행사인 ‘2026 한강나이트워크 WITH 토레타!’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한강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어반스포츠에 따르면 한강나이트워크는 기록 경쟁보다 코스 완주에 초점을 맞춘 무박 2일 비경쟁 워킹 페스티벌이다. 2016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행사까지 누적 참가자는 약 10만명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속도로 한강의 야경을 따라 걸으며 정해진 코스를 완보하게 된다.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행사 기록과 참가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행사에 앞서 5회 이상 참여한 참가자와 일반 참가자의 사연을 공모해 10주년 기념 콘텐츠를 제작한다. 행사장에는 지난 10년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 기념 로고를 활용한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시각장애인과 가이드워커가 함께 걷는 동행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각장애인 참가자 42명은 가이드워커와 함께 42㎞ 코스 완주에 도전할 예정이다.
5회 이상 참가자를 위한 ‘10주년 아너스 라운지’와 전용 휴게공간도 운영한다. 해당 참가자에게는 완보 메달과 함께 10주년 기념 메달걸이를 제공하며, 라운지에는 냉방시설과 식음료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고령 참가자와 5회 이상 참가자의 경험을 소개하는 인터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어반스포츠는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의 이야기를 행사 콘텐츠로 담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음료 브랜드 토레타!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한 땀 한 땀, 오늘의 나를 채워!’를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써모스와 마그랩, 리액트, 맑은샘생활건강, 국제테이핑, 아이스가이, 박맛젤, 비카인드 등 브랜드가 협찬사로 참여한다. 월드비전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기관도 협력한다.
어반스포츠 관계자는 “한강나이트워크는 지난 10년간 약 10만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여름철 야간 걷기 행사”라며 “10주년을 맞아 참가자들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