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천. (사진=꿈의엔진 제공)
K팝 기획자이자 소설가로 활동 중인 나상천 작가가 독자들과 특별한 점심시간을 보낸다.
나상천 작가는 5일 오전 서울 KT광화문빌딩 West 1층 KT 온맞이에서 소설 ‘어느 멋진 도망’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의 콘셉트는 ‘점심 한 시간의 일탈’이다.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처럼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나 작가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직접 완주한 경험과 작품의 생생한 창작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길 위에서 얻은 성찰을 바탕으로 독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장편소설 ‘어느 멋진 도망’은 K팝 기획자로 활동해 온 나 작가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직접 완주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네 인물이 33일간 같은 길을 걸으며 도망쳐온 상처를 마주하고, 치유와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담았다.
지난 4월 22일 출간된 이 소설은 정식 출간 전부터 밀리의서재 연재 최단기간 최다 ‘밀어주기’와 주간, 월간 톱 10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어느 멋진 도망’은 출간 한 달여 만에 5쇄 1만 부와 전자책 2만 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했고, 작품의 OST인 경서의 ‘말 대신’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나 작가는 국내 최초 학교폭력 예방 전문 NGO BTF푸른나무재단(대표 이종익)에 ‘어느 멋진 도망’ 100권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