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54회에는 무명 시절 19년 만에 빛을 본 배우 음문석이 출연한다.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에서 양배 역으로 강한 존재감을 선보인 음문석은 “솔직히 무섭다. 들통이 안 났으면 좋겠다”며 최근 인기에 대해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퀴즈’ 섭외에 대해 “가문의 영광”이라며 팬심을 드러낸다. 사진=tvN 제공 음문석은 배우로 활동하기 전 가수와 댄서로 활약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Mnet 댄스 서바이벌 ‘댄싱 9’ 준 우승까지 했던 그는 유재석도 감탄한 즉석 댄스를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눈물 어린 무명 시절도 공개된다. 16살 때부터 남의 집을 전전하며 생활했던 서울살이 이야기와 함께, 형들의 발소리만 들어도 자동으로 기상했던 ‘웃픈’ 눈칫밥 스토리도 털어놓는다.
특히 자신을 위해 처음 장만한 선물이 매트리스였다고 밝히며 “내가 이렇게 편해도 되나”, “문석아 이제 네 인생을 살자”고 스스로를 다독였던 순간을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감추지 못한다.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일화 역시 먹먹함을 안긴다. 홀로 서울 생활을 하던 아들을 찾아와 전 재산이었던 비상금을 건네며 성공을 응원했던 이야기, 암 말기인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며 눈물의 다짐을 했던 순간까지 공개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