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BIGC)가 유니버설 뮤직과 리테일 파트너십을 맺고 YB 데뷔 30주년을 기념한 아카이브 전시와 공식 머천다이즈(MD)를 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빅크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편집숍 ‘피어(PEER)’에 ‘유니버설 뮤직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간에서는 YB의 30주년 기념 콘텐츠와 함께 국내외 음악 아티스트의 공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YB의 공식 MD는 티셔츠와 후드, NFC 키링, 양말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단순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YB가 지난 30년간 이어온 음악 활동을 되짚어볼 수 있는 별도의 아카이브존도 마련했다.
아카이브존에서는 YB의 역대 활동을 담은 콘텐츠와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폴라로이드 등을 전시한다. 유니버설 뮤직존 오픈에 맞춰 YB 멤버들도 현장을 방문해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아티스트의 공식 머천다이즈도 함께 선보인다. 유니버설 뮤직 산하 공식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Bravado)’가 기획한 닥터 드레(Dr. Dre), 푸샤 티(Pusha T), 투팍(2Pac) 등의 그래픽 티셔츠와 후드 등 총 17종의 의류 MD가 판매된다.
빅크는 이번 리테일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팬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음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공식 상품과 아카이브형 전시 콘텐츠를 한 공간에 구성해 아티스트와 팬이 만나는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특히 공연 티켓과 라이브 스트리밍, 팬 인터랙션 등 디지털 서비스를 운영해 온 빅크가 오프라인 리테일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음악 IP 활용 방식도 다변화하고 있다.
빅크 관계자는 “YB의 30주년 아카이브와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의 공식 MD를 함께 선보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음악 IP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크는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디지털 베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티켓 예매와 라이브 스트리밍, 팬 인터랙션, 영상 OTT, 글로벌 커머스, 팬 데이터 분석 등 공연과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