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 체육공원서 러닝 크루 N1RC와 캠페인…‘가온·곤’ 2종 구성
-태극기 모티브 디자인에 폴딩·변색 렌즈 적용…무신사서 815개 한정 판매
퍼포먼스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 브랜드 VDVR(브이디브이알)가 광복절을 맞아 자유와 연대의 의미를 러닝 문화와 결합한 한정 컬렉션 ‘815 Exclusive Edition’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Together We Run’을 주제로 기획됐다. 과거의 발걸음이 현재로 이어지고, 오늘의 한 걸음이 다시 미래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러닝이라는 활동을 통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화보는 대한민국 마라톤 역사와 연관된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러닝 크루 N1RC와 함께 촬영했다. 실제 러너들이 참여해 기록이나 경쟁보다는 함께 달리는 과정과 러닝을 통해 형성되는 연결, 공동체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VDVR는 이를 통해 광복절이 지닌 자유와 연대의 의미를 과거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문화로 확장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815 Exclusive Edition’은 태극기의 상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 컬러와 명칭, 디자인 요소에 반영했다. 화이트 컬러의 ‘가온(GAON)’과 블랙 컬러의 ‘곤(GON)’ 등 2종으로 구성된다.
가온은 ‘가운데’ 또는 ‘중심’을 뜻하는 우리말에서 이름을 따왔다. 태극기의 중심과 러너가 움직임 속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모습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얻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온에는 자외선을 99.9% 차단하는 렌즈와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폴딩 구조를 적용해 야외 활동 시 기능성과 휴대성을 고려했다.
블랙 컬러의 곤은 태극기를 구성하는 건곤감리(乾坤坎離) 가운데 ‘곤(坤)’에서 착안했다. 모든 러닝이 땅을 딛는 첫걸음에서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곤에는 주변 환경에 따라 렌즈 색상이 변화하는 변색 렌즈와 폴딩 구조를 적용했다. 야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휴대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VDVR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웨어 제품 자체를 넘어 스포츠와 일상을 연결하는 퍼포먼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러닝 크루와의 협업도 ‘함께 달린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VDVR 관계자는 “이번 ‘815 Exclusive Edition’은 광복이 지닌 자유와 연대의 의미를 VDVR의 방식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라며 “과거의 자유를 기억하는 데서 나아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움직임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러닝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브랜드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VDVR ‘815 Exclusive Edition’은 무신사에서 총 815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한 기간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