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트레이키즈, 비주얼부터 완벽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200’ 9연속 1위 진입을 이루고 21세기 그룹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빌보드 ‘핫 1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7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은 8월 22일 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최정상에 등극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발매하는 작품마다 ‘빌보드 200’ 1위로 직행시켜 왔다. 이번 신보까지 9개 작품 연속 1위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이들은 21세기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보유한 그룹으로 명성을 공고히 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앨범 판매량 35만 7000장, SEA 1만 1000장, TEA 1000장을 합산해 총 36만 9000유닛을 기록했다. 전작 대비 25% 증가한 수치로 현지 자체 최고 판매고다. 2020년대 전체 아티스트 중 테일러 스위프트와 최다 1위 타이기록을 이뤘으며, 역대 그룹 기준으로는 비틀스 이후 최단기간 9개 앨범을 1위에 올린 아티스트로서 롤링스톤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기록 달성 직후 스트레이 키즈는 소감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께 긍정적 에너지와 힘을 드리고자 하는 팀으로서 ‘빌보드 200’ 9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 나아가겠다는 팀명의 의미처럼 앞으로도 틀에서 벗어난 저희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가겠다”라고 했다.
또한 “운명처럼 데뷔 9년 차에 아홉 번째 ‘빌보드 200’ 1위를 하게 됐다. 21세기 그룹 최다 1위 레코드라는 성과를 얻은 만큼 케이팝 그룹으로서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라며 “그 무엇보다도 변함없이 스트레이 키즈를 응원해 주는 스테이(팬덤명) 여러분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저희 곁에서 함께 나아가는 스테이의 큰 사랑에 힘입어 스트레이 키즈는 물론 K팝의 끝없는 성장을 전 세계 음악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음반에 이어 음원 차트인 ‘핫 100’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냈다. 타이틀곡 ‘디스 앤드 댓’은 해당 차트에서 38위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칙칙붐’의 49위보다 11계단 상승한 성적이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세리머니’(52위), ‘두 잇’(68위), ‘라라라라’(90위), ‘루즈 마이 브레스’(90위) 등을 포함해 통산 6번째 ‘핫 100’ 진입 곡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