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아이 김동한 SNS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린 그룹 위아이 김동한이 입대한다.
김동한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싱숭생숭할 따름”이라며 “처음 위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서 위아이 멤버들과 함께했던 시간들까지 정말 많은 무대와 추억을 루아이(팬덤명)와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아이로 활동하는 동안 멤버들과 함께 배우고, 웃고, 고민하면서 조금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함께 무대에 올랐던 멤버들, 그 시간을 사랑해 준 루아이 덕분에 나에게 위아이는 눈물 나게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김동한은 또 “잠시 아티스트로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군 복무를 위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입대 소식을 전하며 “아쉽고 걱정되는 마음이 있으시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더 단단해지고, 좋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김동한은 내달 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며 2028년 3월 전역 예정이다.
한편 위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멤버 김동한, 유용화와 전속계약 만료를 소식을 알리며 “두 사람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새롭게 이어갈 활동과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동한 편지 전문안녕하세요 김동한 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저도 마음이 싱숭생숭 할 다름 입니다.
처음 위엔터에 입사를 해서
위아이 멤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 까지
정말 많은 무대와 추억을 루아이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위아이로 활동하는 순간들은
혼자였다면 절대 경험하지 못했을 많은 것들을
멤버들과 함께 배우고, 웃고, 고민하면서
조금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함께 무대에 올랐던 멤버들,
그리고 그 시간을 사랑해준 루아이를 덕분에
저에게 위아이는 눈물나게 행복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이제 잠시 아티스트로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군 복무를 위해 잠리 자리를 비우게 되었습니다.
아쉽고 걱정되는 마음이 있으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었으면 좋겠어요.
그 시간동안 처음으로 제 자신을 좀 돌아보고, 돌보려구요
그러고는 더 단단해지고, 좋은 사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JBJ부터 솔로, 그리고 위아이까지
제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그리고 12년동안 저를 위해 애써주신 위 명희 대표님,
수많았던 직원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사랑합니다.
김 동한 드림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