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을 비롯해 부산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전, 대전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전, 광주 KIA 타이거즈-SSG 랜더스전, 잠실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전까지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고 전했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가 오후 4시 20분 일찌감치 취소된 데 이어, 대전, 광주 경기가 4시 50분 경 순연이 확정됐다.
대구 경기는 이날 대구에 내린 부슬비에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0.5경기 차 1위 KT와 2위 삼성의 운명의 선두 3연전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로 다음날을 기약해야 했다.
잠실 경기 역시 경기 시작 50분 전인 오후 5시 40분에 그라운드 사정 취소 결정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