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11/
유튜버 박위의 ‘사회복무요원 공개 저격’ 논란의 여파가 그와 가수 송지은 부부를 이어준 개그맨 김기리에게까지 번졌다.
31일 김기리는 자신의 SNS에 출산 소식을 제외한 모든 게시물의 댓글 창을 닫은 상태다.
박위의 유튜브 영상 논란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오작교 역할을 한 김기리의 SNS로 몰려가 악플을 단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송지은과 박위.
누리꾼들은 “송지은에게 왜 박위를 소개시켜줬나”, “송지은이 여동생이었어도 소개해 줬겠냐”, “박위가 괜찮은 사람이라 소개해 준 거냐”라며 김기리를 비꼬았다. 또한 “가족이 장애인과 결혼한다고 해도 축복해 줄 거냐”라는 비난을 이어갔다.
김기리는 과거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성사시킨 주선자로 알려져 있다.
앞서 박위는 KTX 하차 중 경사로를 고정하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려 넘어진 CCTV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현장에서 도움을 주고 사과까지 한 근무자를 공개 저격했다는 비판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후 박위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으나, 구독자 수가 급감하고 예정된 강연이 취소되는 등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