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픽쳐스 제공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1000만 고지를 넘어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디세이’는 개봉 5주차 주말(9월 4일~6일) 69만 839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02만 8001명이다.
이로써 ‘오디세이’는 개봉 33일째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역대 35번째 천만 영화, 10번째 천만 외화다. 특히 외화가 천만 고지를 넘어선 건 2022년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 이후 4년 만이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놀란 감독이 ‘오펜하이머’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작품으로, 트로이 전쟁을 끝낸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2위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4’)가 지켰다. ‘스파이더맨4’는 같은 기간 14만 6678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879만 2035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4’는 ‘톰스파’ 네 번째 시리즈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3위에는 신작 ‘옵세션’이 올랐다. ‘옵세션’은 개봉 첫 주말 13만 8442명의 관객을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18만 5095명이다.
지난 2일 극장에 걸린 ‘옵세션’은 무엇이든 이뤄주는 스틱 ‘원 위시 윌로우’에 소원을 빈 그날 밤 이후, 연인이 된 두 남녀의 끔찍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를 담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